SKT 피해자 100여명 규합한 변희재, 개인정보보호위 분쟁조정 신청 완료

SKT 최태원과 유영상은 더러운 돈으로 법원, 검찰, 개인정보보호위 매수 중단하라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5.06.14 12:15:28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이제일 변호사가 지난 12일(목) 100여명의 SKT 고객 피해자를 규합, 100만원대 손해배상액을 청구하는 신청서를 개인정보보호위 분쟁조정위에 제출했다.

 

변희재 대표는 2022년 6월 15일 SKT 고객서버의 첫 해킹 기록이 그 시기에 SKT에서 청소년 샘플 계약서를 위조하고, 위조된 계약서를 고객서버에 불법으로 넣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일 수 있다는 조사의견서를 개인정보보호위에 제출했다. 즉, SKT 스스로 고객서버를 조작하려는 불법 해킹을 하다가 2700만명 고객 정보 유출이라는 대참사가 벌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선 “윤홍X와 윤석X의 계약서가 김한수 필적으로 적혀있어 위조는 확정되었고, SKT는 위조된 계약서를 고객서버에서 출력했다고 하니, SKT 측의 불법해킹도 확정되었다”며, “2022년 3월부터 7월 사이의 고객서버 접근기록을 포렌식으로 조사해 보면 바로 답이 나올 것”이라 장담했다.

한편 변희재 대표는 이제일, 장달영 변호사와 함께 피해자 신청인 당사자 대표 자격으로 직접 분쟁조정위원회에 참여하여 SKT 측의 계약서 위조 자백을 받아내고, 고객서버 조사를 통해 SKT 측의 고객서버 불법 해킹과 현재 고객정보 유출 사건과의 연결고리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 변희재 대표 측은 SK 본사로 이동해 최태원 회장과 유영상 대표이사를 향해 “더 이상 대한민국 법원, 검찰 그리고 개인정보호위까지 그 더러운 돈으로 매수, 장악하여 진실을 은폐하는 등 2700만 SKT 고객들을 농락하지 말고, 즉각 자백하고 자수하라”고 촉구했다.  변희재 대표는 계약서 위조로 개인정보보호법 29조 위반혐의로 최태원, 유영상 등을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오는 18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는다. 

또 변희재 대표는 무작정 SKT에 줄을 서 김한수 증인 채택을 취소시키는 등, SKT의 범죄를 은폐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항소4-2부의 엄철, 송중호, 윤원묵 판사를 공수처에 고발해 놓았다. 이들 뿐 아니라, 서울중앙지법 민사25 합의부 등 SKT의 범죄를 은폐해 준 공직자들에 대해서는 향후 특검 수사를 통해 모두 엄중 처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SKT 고객정보 피해자 신청도 계속 받을 예정이라고 변 대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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