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규 ‘보수의 종말’ 출판기념회 연다

다음달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하다아트홀서 개최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4.11.06 10:23:22

신인규 변호사가 신간 ‘보수의 종말’ 출판기념회를 다음달 9일(토요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하다아트홀에서 연다.

박영식 앵커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회에는 김종대 전 정의당 국회의원, 장윤미 변호사, 김민하 시사평론가, 공희준 작가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신 변호사는 ‘보수의 종말’을 통해 보수 정당의 정치검찰 문제를 지적하며 이들과 결별하는 것이 보수 개혁의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신인규 변호사는 앞서 SNS를 통해 “자칭 보수를 대표한다는 국민의힘은 국민을 배신하고 윤석열의 검찰정치에 무릎을 꿇었다”며 “보수의 종말을 살펴보면 그 중심에는 정치검찰이 있다. 검찰정치를 끝내야 보수가 바로 선다”고 비판한 바 있다.

그는 “이 책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것”이라며 “더럽고 추악한 검찰정치 그리고 정치브로커에 놀아난 구태정치를 발본색원하여 완전하게 과거와 결별하고 새로운 희망의 정치로 나아가길 소망한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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