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한국의희망’당 로고는 표절 .... 김건희 표절 떠올리게 해”

“지켜야할 선 넘어선 것 아닌가 우려… ‘표절’로 영부인은 될 수 있지만 한국의 희망은 될 수 없다”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3.06.29 15:33:00

열린민주당이 무소속 양향자 의원의 주도로 창당된 ‘한국의희망’에 로고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열린민주당은 29일 홈페이지에 “‘한국의 희망’은 표절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한국의희망당 로고에 대해 ‘표절이 의심되는 창작물’이라고 주장했다.

열린민주당은 “아무리 표절로 인생 대역적을 성공한 김건희 박사님께서 영부인이 되는 대한민국이지만 ‘진영정치를 넘어선 좋은정치’를 추구하는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회가 시작부터 표절이 의심되는 창작물을 당의 로고로 사용한다는 것은 좋은 정치는 빠지고 지켜야할 선만 넘어선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갖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표절의 달인’이 영부인이 된 성공적인 사례처럼 한국의 희망은 표절인 것인가”라며 “‘표절’로 영부인은 될 수 있지만 한국의 희망은 될 수 없다”고 비꼬았다.

한편, 열린민주당은 자당 로고에 대해선 “로고를 제작한 손혜원 전 의원의 허락을 얻어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되기 이전의 당로고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








PC버전으로 보기

Copyrights 2006 All Rights Reserved | 대표전화 : 02-720-8828 | FAX : 02-720-8838 | 대표이메일 : mediasilkhj@gmail.com | 사업장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길 36, 2층 | 등록·발행연월일 2013년 3월 27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08208 , 영등포, 라00483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58 | 사업자등록번호((주)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 101-86-45323 | 대표이사 : 변희재 | 발행인 : 변희재 | 편집인 : 황의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