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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오후 3시, 상암동 MBC서 ‘태블릿 진실 투쟁 즉각 동참하라’ 집회 열려

변희재 “이동관 VS MBC 태블릿 먼저 드는 쪽이 이긴다… 이동관보다 더 빨리 들어야”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3.06.21 12: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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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윤석열 정권에 의해 매각 위기에 몰린 MBC 방송사 측을 상대로 태블릿 진실 투쟁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취지의 집회를 연다.

변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 산악회, 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원회, 턴라이트, 올인코리아, (박근혜와 변희재의) 인권을지키는모임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MBC는 태블릿 진실투쟁 즉각 동참하라’ 주제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변 대표고문은 네이버카페 ‘변희재의 진실투쟁’에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와 관련 “이동관 VS MBC, 태블릿 먼저 드는 쪽이 이긴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던 바 있다. 

그는 이 글에서 “현재 MBC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태블릿 들고 윤석열, 한동훈 목을 쳐 정권을 끝내는 것 하나 뿐이나, 문제는 이동관도 얼마든지 동아일보를 통해 태블릿을 들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아니 그보다 이동관은 언제든 나와 연락해 MBC가 태블릿을 들기 전 미리 선수를 칠 수도 있는 관계이다. 즉 MBC는 태블릿을 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동관 보다 더 빨리 들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경고했던 바 있다.

변 고문은 MBC를 비롯한 주류 언론사들을 향해서도 “그 거짓과 사기로 얼룩진 촛불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명백한 태블릿 조작 사건을 쉬쉬 은폐하다 촛불 최대 수혜자 윤석열과 한동훈의 칼에 목이 날아갈 건지, 지금이라도 개과천선, 진실의 편에서 태블릿 검을 들어, 윤석열과 한동훈 목을 먼저 쳐서 생존을 도모할 건지, 결단을 내려야할 시간이 별로 없다”며 “타이밍 늦으면 이미 방송사 다 팔려나가고 해체된 뒤 윤석열 끌려내려와도 다시 되돌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원회 등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상암동 JTBC 방송사 앞에서 태블릿 조작방송 자백을 촉구하는 집회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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