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무당 관련 거짓에 대한 진술서> 2016년 11월에 연합뉴스에서 무속인 증인이라며 서울근교에서 신당을 운영하는 70대 여성 무속인 A씨의 말을 빌려서, 내가 신당을 찾았고 200~300만원짜리 굿을 했다는 보도를 했다. 이런 보도가 그 당시 바람을 타고 온 국민의 귀를 홀렸고. 21세기 이 나라에서 그걸 믿은 사람들이 급기야는 청와대서 굿 — 사이비종교에 대통령이 빠졌다는 듯이 기정사실화되었었다. 도대체 그런 걸 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밝혀야 했었는지도 도무지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간다. 이제 연합뉴스와 많은 언론들이 무속인의 증언이라며 얘기한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고, 그런 거짓을 말하고, 증언이랍시고 말한 무속인도 처벌 받아야 한다. 왜 지금 그걸 이제와서 말하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겠고, 또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 당시 어떤 이야기를해도 이런 음모설에 아니다라고 믿었던 국민들이 있었는지 되묻고 싶다. 야당의 대권주자인 유승민이가 TV에 나와서 윤석열 무속인을 얘기하면서 최순실의 오방색이 떠오른다는 말을 했다. 나는 그때 오방색이 무엇인지 처음 들어서 황당하기도 했고, 그 사람이 아직도 그런 유언비어를 믿고 의심하고 있다는 것에..박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이유를 짐작케 했다. 나의 아버지가 과거에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그 분도 목사님이 되었고, 돌아가신지 30년이 넘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절실한 기독교 신자 집안이고 집안의 교회 장로도 2명이나 있을 정도로 신앙심이 깊은 가족이다. 이건 완전 모독이쟈 인권유린이다. 나는 강남의 집근처 교회 곽목사님께 세례를 받았고, 백일 때 우리 유라도 영아세례를 그 분께 받았다. 모든게 압수된 지금 어딘가에 그 사진들이 있을 것이다. 곽목사님은 지금은 분당쪽에서 설교하신다는 얘길 들었지만 그 분의 설교는 모든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전에 학창시절땐 서대문에서 조그맣게 시작한 순복음교회에 다녔고, 돌아가신 조용기 목사님께 그 당시 세례를 받았었다. 그때는 강남 쪽에 교회가 제대로 설립되지 않았을 때다. 절실한 기독교 신자에게 청와대에서 굿판을 벌였다는 둥, 오방색 어쩌구 저쩌구하는 말이나. 신당을 찾았다는 건 완전 조작된 허위고 거짓이다. 누가 언제 청와대에서 굿판을 벌였으며, 보았는지. 그 무속인이 누군지 처음 언론에 쓴 시점부터 그걸 발설한 이가 밝혀야 할 것이다. (중략) 나는 신당이라는 곳엔 가보지도 않았고, 그런 무속 신앙을 오히려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그동안 이 나라에서 벌어졌던 거짓과 이 나라 대통령에 사이비종교에 미친 것 같이 떠들어댄 이들을 찾아낼 것이다. 모든 언론과 모든 개인, 모든 단체에 일일이 명예훼손을하여 이 나라에서 펼쳐졌던 거짓과 이 나라를 마치 무속신앙에 빠진 것 같이하여 무지한 나라를 만들어 국격을 떨어뜨리고, 죄없는 박대통령을 음해하고, 나를 무속신앙에 빠진 사람으로 몰아간 이들은 이제부터 각오해야 할 것이다. (중략) 그 동안 온 나라를 무속에 빠뜨리고, 거짓과 의혹으로 여성 대통령을 몰아낸 이들에게 반드시 그 댓가를 치러서 진실이 살아있음을 증명할 것이라 믿으며. 그들에게 죗값을 물어 명예훼손 등 모든 가능한 법으로 진실을 회복하는 길에 나설 것임을 밝힌다. 진술인 최서원 2021. 10.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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