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석방위, 정규재·우종창·권순활 등 언론인들도 참여

부정선거로 분열된 보수진영, 박근혜 대통령 석방 여론으로 경계 허물고 참여자 대폭 늘어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1.11.29 11:32:30

가칭 박근혜대통령석방추진위(위원장 이규택, 이하 추진위) 출범을 앞두고, 탄핵사태와 부정선거 논란 이후 사분오열 된 보수진영 인사들이 속속 뭉치고 있다. 일요일에도 정규재 펜앤마이크 주필,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 권순활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등이 추진위 참여의사를 밝혔다.

실제 추진위에는 특정 주제로 입장이 정반대인 인사들도 속속 참여하고 있다.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주필은 보수 진영에서 부정선거론을 일축하고 있는 인사이고,  권순활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부정선거 의혹론자이다. 이번 박근혜대통령석방추진위 간사 역할을 하고 있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은 부정선거 회의론자이지만, 올해말 박근혜 대통령의 석방을 바라는 인사들은 모두 힘을 합치자는 취지로 경계를 허물었다. 이번 행사에 격려사를 위해 참석하는 황교안 대표도 부정선거론자로, 주최 측은 추가로 민경욱 전 의원 측에도 초청 메시지를 보냈다. 도태우 변호사도 참여를 확약한 상황.

탄핵무효를 위한 진실을 파헤쳐온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도 참여의사를 밝혔다. 또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이우연 박사, 정안기 박사,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등 위안부 문제의 거짓말을 비판해온 지식인들은 물론,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이계성 천주교교인대표,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 등 정통 아스팔트 운동가들도 속속 추진위에 참여하고 있다.

추진위는 주중으로 안철수, 김동연, 손학규 등 제3지대 대선후보들에도 도움을 요청, 최종적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박범계 법무장관에 석방 탄원서를 제출, 연말 안에 박대통령 사면석방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추진위는 12월 2일 목요일 오전 11시, 정동 상연재 별관에서 출범식을, 12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청계천 광통교에서 석방 촉구 집회를 연다. 

아래는 현재까지 추진위의 참여요청을 수락한 인사들 명단이다.
 
노재봉 전 국무총리, 김경재 대선후보, 최대집 대선후보, 이규택 전 의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손상대 탄기국 사회자, 조영환 올인방송 대표, 최락 락TV 대표,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 공동대표, 민경욱 전 의원, 차명진 전 의원, 오상종 자유호국단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정희일 박근혜 대통령 복권운동본부 본부장, 이동환 태블릿 조작 사건 변호사, 이상흔 전 월간조선 기자, 노흥식 빵시기TV 대표, 정광택 전 탄기국 공동대표, 한민호 전 문광부 국장,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 이동진 국민계몽운동본부 대표, 김일주 대한민국장노연합회 공동회장, 이계성 천주교교인 모임 대표, 구본철 원자력살리기국민운동 상임대표, 응천스님(대한불교호국 총연합대표), 류혁기 순복음 나라사랑 대표, 김영수 경남여성신문 대표, 차기환 태블릿 조작 사건 변호사, 정함철 서북청년단 대표, 두영택 국민대화합연대 상임대표, 정안기 박사(‘반일종족주의’ 공저자), 정규재 펜앤마이크 주필, 권순활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이영남 태사단 대표, 임익선 성악가, 한명회 작사가(비목),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이우연 박사(‘반일종족주의’ 공저자),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 서석구 변호사, 임산 교수(호박가족전국대표), 정정목 전 청주대 사회과학학장, 인지연 자유공정연합 대표,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 조우석 전 중앙일보 기자, 강덕수 전 대한애국당 대구시당위원장, 도태우 변호사, 김성공 자민보국 대표, 김수식 자민보국 총부장, 강석정 목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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