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자유보수 우파’ 최대집·자유보수당, 창당발기인 모집 시작

“특검과 재심 청구, 특별법 등으로 2016년 사기탄핵 무효화 할 것”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1.09.16 09:06:26

대선예비후보로 등록한 최대집 후보가 주도하는 자유보수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창당발기인 모집을 시작했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최대집 후보는 15일 발표한 발기취지문에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한국 보수주의 원칙에 충실하고, 정치적 책임을 다하는, 힘 있는 보수 정당이 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는 “성공과 기적의 역사를 일구어낸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세력들, 대한민국의 자유 시장경제 원리와 개인 재산권 보호라는 원칙을 부정하고 도전하는 세력들, 자유민주주의 원칙과 개인의 자유 수호라는 원리를 부정하고 도전하는 세력들에 의해 끊임없이 공격받아 왔다”며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절체절명의 위기는 바로 이 세력들의 대한민국 정체성 파괴와 사회주의 국가화 책동에 의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 후보는 자유보수당이 △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영토로 하는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 합법 정부임을 명백히 하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사수하고 △ 자유민주주의 정치제도와 자유 시장경제 제도를 지켜내고 △ 진실 존중, 공정과 정의, 도덕적 선이라는 윤리적 핵심 가치를 지켜내겠다고 선언했다.

준비위는 태블릿PC 조작으로 시작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기탄핵을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최 후보는 발기취지문에서 “특검과 재심 청구, 특별법 등을 통하여 2016년, 2017년 탄핵 무효화를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 비상사태인 코로나19에 대해 최고의 역량으로 대응하여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경제활동, 교육활동 등 국민의 필수적 사회활동을 완전히 정상화시킬 것”이라며 “문재인 종북반미 사회주의 정권의 실정과 악행을 철저하게 심판하고 단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2016년에 망한 새누리당을 일부 승계하고 있다고 간주되는 국민의힘 정당은 이념적 정체불명에, 오로지 정권 획득 그 자체가 목적인 무이념적 기회주의 정당”이라며 “자유보수당은 이승만 건국 정부와 박정희 정부의 기적과 성공을 함께 했던 그 보수 정당들을 승계하면서더 크고 숭고한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룰 보수 정치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발기 취지문]


우리는 오늘, 대한민국의 보수 정당, 자유보수당(自由保守黨)을 창당하고자 합니다. 자유보수당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한국 보수주의 원칙에 충실하고, 정치적 책임을 다하는, 힘 있는 보수 정당이 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공산주의자들과의 대결, 6.25 남침 전쟁, 휴전 이후 수많은 북한의 도발, 빈약한 자원과 좁은 국토, 극심한 저개발 상태에도 불구하고 이승만 건국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이라는 위대한 지도자들의 국가 통치와 경영에 온 국민이 힘을 다해 동참함으로써 부국강병(富國强兵)과 자유민주주의 정치제도, 자유시장 경제 제도 확립이라는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낸 국가입니다. 

  

그러나 성공과 기적의 역사를 일구어낸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세력들, 대한민국의 자유 시장경제 원리와 개인 재산권 보호라는 원칙을 부정하고 도전하는 세력들, 자유민주주의 원칙과 개인의 자유 수호라는 원리를 부정하고 도전하는 세력들에 의해 끊임없이 공격받아 왔습니다. 이들의 실체는 북한 공산주의 폭정 세력들과 그들의 추종 세력들, 대한민국을 망국으로 이끌 수밖에 없는 사회주의 좌파 이념을 추종하고 있는 정치 세력들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절체절명의 위기는 바로 이 세력들의 대한민국 정체성 파괴와 사회주의 국가화 책동에 의한 것입니다.   

  

자유보수당은 무엇을 보수(保守)하려고 합니까? 즉 무엇을 지켜내려 합니까? 자유보수당이 지켜내려는 한국 보수의 핵심 사상, 가치와 제도는 무엇입니까? 자유보수당은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영토로 하는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 합법 정부임을 명백히 하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사수(死守)합니다. 자유민주주의 정치제도와 자유 시장경제 제도를 지켜냅니다. 개인의 자유는 자유보수당이 정치경제 영역에서 지켜내야 할 핵심 가치입니다. 또한 자유보수당은 진실 존중, 공정과 정의, 도덕적 선이라는 윤리적 핵심 가치를 지킵니다. 지금 우리 시대에 한국 보수가 지켜내야 할 핵심 사상과 가치, 제도의 중심에 자유, 개인(個人)의 자유(自由)가 있음을 자유보수당은 분명하게 천명합니다.   


자유보수당은 보수 정당으로서 국가의 존망을 가르는 확고한 국가안보 확립, 한미동맹과 한일우호협력 강화, 사회주의 세력-친북종북 반미세력-북한 공산주의 폭정세력과의 비타협적 투쟁, 치안과 재난 대응 등 국민의 안전한 삶 보장, 경제 영역에서 사유 재산권과 기업 자유의  보호를 위해서는 극대화된 국가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자유보수당은 공정성이 확보된 시장에서의 자유로운 경쟁, 개인의 사생활, 기타 사적 자치의 영역 등 국가가 나서지 말아야 하는 분야에는 일체 개입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가가 해야 할 일은 최선을 다해 하는 것, 반면 국가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자유보수당의 기본 국가경영 원칙입니다. 자유보수당은 전통을 존중하고 계승하는 역할, 잘못된 인습은 타파하고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내는 역할, 보수에 원래부터 내재한 점진적 개혁 지속 등 한국 보수주의의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사상, 정책, 행동 노선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자유보수당은 국가 역량과 국민생활의 향상을 위하여 국가개혁의 노선을 끝없이 걸어갈 것입니다. 

  

국가 당면 현안들에 있어 자유보수당은 특검과 재심 청구, 특별법 들을 통하여 2016년, 2017년 탄핵 무효화를 반드시 관철시킬 것입니다. 국가 비상사태인 코로나19에 대해 최고의 역량으로 대응하여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경제활동, 교육활동 등 국민의 필수적 사회활동을 완전히 정상화 시킬 것입니다. 문재인 사회주의 정권이 철저하게 망가뜨려버린 경제 활력과 역량들을 최저임금제 긴급 개선, 주52시간제 개선, 부동산 규제 대폭 철폐, 법인세, 소득세 인하, 종부세 폐지, 불법, 정치 파업을 일삼는 약탈적 노동 기득권 세력인 민노총 해체, 탈원전 문제 해결 등으로 빠르게 정상화 시키겠습니다. 문재인 종북반미 사회주의 정권의 실정과 악행을 철저하게 심판하고 단죄하겠습니다. 

  

우리 정치현실에서 보수 정당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승만 건국 정부, 박정희 정부와 함께 해 왔던 보수 정당들, 그 국가경영 노선을 계승해왔던 보수정당들은 박근혜 정부에 이르러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현직 대통령을 완전한 거짓과 기만에 의해 국회에서 탄핵해 버린 사태 이후 그 명맥이 완전하게 끊겼습니다. 이 땅에서 보수 정당이 사라져 버린 순간이었습니다. 보수 정당이 만약 한번은 죽어야 한다면 그것은 미래의 희망을 열어주는 장렬한 것이었어야 합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의 보수 정당으로서의 죽음은 비열한 것이었습니다. 죽어도 아주 더럽게 죽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새누리당의 추악한 죽음 5년 만에, 이제 강력한 보수 정당을 재건해야 할 당위성은 분명합니다. 새누리당을 일부 승계하고 있다고 간주되는 국민의힘 정당은 보수정당이 아닙니다. 이념적 정체불명에, 오로지 정권 획득 그 자체가 목적인 무이념적 기회주의 정당 그것입니다. 자유보수당은 이승만 건국 정부와 박정희 정부의 기적과 성공을 함께 했던 그 보수 정당들을 승계하면서 우리 시대를 견인할 개선되고 강화된 보수주의 철학으로 더 크고 숭고한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룰 보수 정치의 길을 반드시 열어 보이겠습니다. 

  

자유보수당은 전 당원의 철저한 조직화와 상시적 임무 부여로 행동하는 정당, 투쟁하는 정당, 공부하는 정책 정당, 최고의 실력을 갖춘 수권 정당, 교육 정당, 민생 향상을 위한 생활정당 등 매일매일 중단 없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투쟁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이(理)를 제시하고 세(勢)를 확장하여 권(權)을 쟁취해 낼 것입니다. 그래서 장기적 관점과 비전은 자유보수당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입니다. 우리 자유보수당은 대한민국과 명운(命運)을 함께 하는 정당이 되고자 합니다. 안중근 의사가 1908년 두만강 전투 때 하신 말씀을 우리는 되뇌고 또 되뇝니다. 

  

‘우리들의 소원을 단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하면 두 번, 세 번, 열 번, 백 번이라도 해 보고 올해 안 되면 내년에 해 보고 십년, 백년이 걸려도 좋다. 우리 대에 안 되면 아들 대 또 손자 대까지 가서라도 대한독립을 되찾고야 말 것이다.’

  

강한 보수 정당, 원칙과 책임의 보수 정당, 자유보수당 창당을 위한 발기인 모집에 국민 여러분의 자유를 위한 총궐기와 힘찬 동참을 촉구합니다!  


2021년 9월 15일

자유보수당(가칭)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 최대집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








PC버전으로 보기

Copyrights 2006 All Rights Reserved | 대표전화 : 02-720-8828 | FAX : 02-720-8838 | 대표이메일 : mediasilkhj@gmail.com | 사업장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길 36, 2층 | 등록·발행연월일 2013년 3월 27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08208 , 영등포, 라00483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58 | 사업자등록번호((주)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 101-86-45323 | 대표이사 : 변희재 | 발행인 : 변희재 | 편집인 : 황의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