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문형표에게 “박근혜가 시켰다고 진술하라” 위증교사 및 회유

윤석열과 박대통령이 손 잡는다는 보수의 거짓선동, 박대통령에 대한 모욕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1.04.19 11:22:41

최근 서정욱 변호사 등 보수진영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박근혜 대통령이 손을 잡을 거라는 루머를 퍼뜨린 데 대해, 이런 선동을 일축할 만한 팩트게 제시된 책이 출간되었다. 우종창 전 기자의 ‘어둠과 위선의 기록 : 박근혜 탄핵백서’(거짓과진실 출판사)이다.


이 책 334 페이지와 335페이지는, 사기와 거짓 탄핵의 실무 총책임자가 윤석열 전 총장임을 분명히 하는 대목이 나온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박대통령의 지시로 관여했다는 이유로 구속을 당한 뒤, 1심과 2심 모두 2년 6개월 형을 받은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례이다. 문 전 장관은 우종창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내가 만약 대통령 지시를 받았다면, 나는 그 지시를 아랫사람들에게 전달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보고체계에 따라 내 지시가 전달되고 보고되었을 것이다. 나나 내 주변 사람이 아무리 억울하다고 주장해도 특검이 보고체계를 조사하면 사실관계 확인이 가능하다.

나는 대통령으로부터 합병에 찬성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없고, 국민연금공단에 그런 지시를 내린 적도 없다. 나는 특검에서 있는 그대로 진술했다.  그 바람에 담당 검사(김창진 부부장 검사)와 3시간 가량을 논쟁했다. 검사가 나를 설득시키기 위해 특검 수사팀장 윤석열에게로 데려갔다.

나는 윤석열에게도 똑같이 주장했다. 그랬더니 윤석열이 나보고 ‘대통령이 시켰다고 진술해라. 그러면 끝난다. 왜 쓸데없이 혼자서 고집을 피우고 고생을 사서 하느냐’고 회유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은가.“


실제 최서원을 대리했던 이경재 변호사 역시 “특검수사라면, 박영수 특검과 특검보가 수사와 기소를 해야하는데, 이들은 보지도 않고, 윤석열과 한동훈이 다 했다. 이 자체가 위헌이자 위법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결국 윤석열 전 총장이, 문형표 전 장관과 같은 핵심 증인들까지 불러, 위증을 교사, 협박 회유까지 했던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진실과 정직을 정치적 생명으로 내세우는 박대통령이 윤석열 전 총장과 손을 잡을 거란 선동 자체가 박대통령에 대한 심각한 모욕과 명예훼손이 될 것이다"라며, "박대통령 측에서 사면 석방 전후로, 탄핵 진실을 터뜨릴 것인데, 그때 제 1순위로 법적, 도덕적 책임을 져야할 인물이 바로 윤석열"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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