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권 “해양대 입학, 세월호 설계로 투옥, 모두 거짓말” 실토

변희재 고문, 안정권에 사기죄, 보복범죄, 무고죄 등 범죄행위 법적 책임 묻겠다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0.08.24 15:27:57

그간 학력, 경력 위조 논란에 휘말렸던 유튜버 안정권이 “한국해양대 입학 사실도 없고, 세월호 선박을 설계해서 감옥간 게 아니다”라며 자신의 거짓말을 시인했다.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무너진 보수우파는 오직 ‘진실의 힘’을 무기로 싸워야 한다며, 한창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안 씨에게 학력·경력 위조 의혹을 해명하라고 공적으로 요구했다. 그로 인해 변 고문은 안 씨 지지층은 물론 보수우파 전체로부터 갖은 비난과 인신공격을 당했다. 






안 씨는 23일, ‘포효하는 종곤이’ 유튜브 채널에 사과방송을 올리며 “한국 해사고 졸업하고 이쪽 업계에서 일하는데 해양대 경력이 더 유리할 거 같아 학력을 위조했다”고 시인했다. 즉, 보수 유투버로 활동하기 훨씬 이전부터 한국해양대 졸업이란 위조된 경력으로 업계에서 활동했다는 것이다. 

또한 펜앤마이크TV ‘청춘콘서트에 출연 “세월호 선박을 설계했다는 이유로 투옥되어 모든 걸 다 잃었다. 그렇게 억울하게 당하다 보니, 탄핵을 당한 박 대통령의 심정을 이해하게 되어, 태극기 집회에 나왔다”는 기존의 주장을 뒤집고 “가도면 설계 때 참여했다”로 의미를 축소했다.

변 고문이 문제 제기한 것은 아니나, 일각에서 의심해온 자신의 불륜설에 대해서도 그 사실을 인정했다. 안 씨는 그로 인해 부인이 의부증 증세를 보이는 등 가정생활에 위기가 왔다고 실토했다. 

안 씨는 “어렵게 극복한 가난, 이 모든 걸 잃고 싶지 않아, 이렇게 했다”며 자신의 학력, 경력 위조 대해 변명했다. 안 씨는 이어 자신의 학력, 경력 위조를 지적한 변 고문 관련 “변 대표가 피해 받은 부분은 법적 처분을 받겠다”고 했다.

반면, 변 고문의 입장은 싸늘하다. 변 대표는 불륜 등 다른 사안에 대해 문제 제기 한 바 없고, 오직 한국해양대 입학과 졸업, 세월호 설계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갔다는 주장 등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경력에 대해서만 해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안 씨는 2019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수백 건의 욕설과 비방 허위사실 유포를 일삼았다. 심지어 안 씨는 변 고문이 태블릿 진실투쟁을 하다 보석 석방 상태에서 투쟁 중인 점을 악용, 재판부에 보석취소 재구속 탄원서까지 넣으며 담당 검사를 만나겠다는 협박을 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안 씨의 동료였던 유튜버 이유진은 “안정권이 변호사비 900만원을 주고, 변희재 대표에 고소를 하도록 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안 씨의 행위는 자신의 학력, 경력 사기 공개를 막기 위해 피해자에게 위해를 가하고자 한 명백한 보복 범죄였던 것이다. 그러고도 안 씨는 일련의 사건과 관련해 자신이 정당하다며 변 고문에 대해 형사고소장을 제출하기까지 했다. 안 씨는 무고죄 혐의까지 받게 된 셈이다. 

변 고문 측은 “안 씨는 애초에 학력, 경력 사기만 바로잡으면 될 것을, 구독자들을 속이기 위해 보복범죄, 무고죄까지 저질러 공적 사회운동가나 유투버 활동을 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 안 씨의  사기죄, 무고죄, 보복범죄, 명예훼손 등 모든 범죄행위에 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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