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공대위, 제17차 위안부상 철거 및 수요시위 중단 촉구 집회

“일본은 우리의 친구이자 동맹”...정기 한일우호 행사로 자리잡아가는 위안부상 반대 집회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0.04.04 21:59:53

지난 1일 정오, 율곡로 2길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제17차 위안부상 반대 수요 정기집회가 열렸다. 이날 한일우호 지향 시민단체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정대협의 역사왜곡을 규탄한다”, “일본은 우리의 친구이자 동맹입니다”, “위안부상 철거, 수요시위 중단”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들고 1시간 동안 기자회견 형식으로 집회를 진행했다. 공대위의 위안부상 반대집회는 어느덧 한일우호를 바라는 양국 국민들의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하 사진은 공대위 제공)

우한폐렴에도 불구하고 공대위 주관 위안부상 반대 수요 정기집회에는 매 집회마다 최소 10여 명 이상의 일반인들이 참석하고 있다.

“위안부상 철거, 수요시위 중단” 문구가 쓰여진 현수막을 든 집회 참가자들.

최덕효 공대위 공동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경자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도 객원으로 거의 매주마다 공대위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주부 태극기 유튜버라고 밝힌 한 참석자가 이날 처음으로 릴레이 연설에 나섰다.

태극기와 일장기를 든 정광제 공대위 공동대표. 처음에는 논란이 됐던 일장기도 이제는 더이상 시비가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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