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종북정당으로 해산된 통진당의 잔존세력들이 연세대 앞 1인시위 현장에 난입해 훼방을 놨다. 자유시민들은 이에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불청객의 옆자리에서 돌아가며 1인시위로 맞대응했다. 불청객은 얼마 뒤 꼬리를 내리고 사라졌다.
여명 서울시의원과 유광호 자유민주연구학회 회장,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26일 오전 10시, 연세대 정문 앞에서 류석춘 교수에 대한 징계절차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
이날 1인시위 현장에는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종북정당’인 민중당의 전진희 국회의원 예비후보(서대문갑) 일행들이 난입했다. 이들은 류석춘 교수 징계를 촉구했다. 자연히 이날 연세대 정문 앞에선 류석춘 교수 징계를 둘러싼 찬반 1인시위가 동시에 벌어졌다.
특히, 이날 여명 서울시의원과 전진희 예비후보가 나란히 서로 정반대되는 입장의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펼쳐, 정치인 맞대결 구도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는 서대문 경찰서 경찰들과 정보관들도 다수 배치돼 찬반 시위자들 사이에 별다른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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