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公, 용산역세권 개발 본격화(상보)

  • 등록 2006.12.19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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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업무지구로 개발… 공동출자 사업자 공모]

서울 용산역 일대 부지 44만2575㎡(13만4000평)에 대한 역세권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20일 용산역세권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사업자 모집공고를 내고 22일에는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도심권 개발지구의 '마지막 노른자'로 주목받고 있는 용산역세권 철도부지는 현재 서울시의 ‘용산국제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기본지구단위지침’에 의해 국제업무지구로 지정돼 있다.

철도공사는 용산역세권을 국제업무와 상업 문화 주거시설 등이 어우러진 일체복합역세권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프랑스 라데팡스나 일본 록폰기힐과 같은 세계적인 명품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복안이다.

철도공사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프로젝트 회사(SPC)를 설립, 사업을 추진하는 '조기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 민간 프로젝트 회사는 개발사업의 계획수립과 구역지정, 사업승인절차를 진행하고, 기타 세부사항은 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해 시행하는 절차를 따르게 된다.

이를 통해 사업기간을 크게 줄이고 조기에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철도공사는 기대했다.

이철 철도공사 사장은 "철도공사의 부채가 10조원에 달하는 만큼 수익 창출 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용산 역세권개발사업은 철도공사와 서울시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정호기자 meet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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