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선동 공작의 각축장이 된 평창 올림픽, 하지만 세기의 대결도 관전 포인트 CNN, BBC 를 비롯한 해외의 좌편향 외신을 인용한 국내 다수 언론들은 김영남과 김여정의 방한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마치 평창 올림픽에서 획기적인 외교적 돌파구라도 마련될 듯한 신기루 같은 보도만 쏟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텔레그래프와 같은 중도매체, 보수매체는 미국 펜스 부통령의 북한에 대한 단호한 어조와 입장을 전하며 냉정하게 한반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음을 대한민국 국민들은 인식해야 한다. 이번 평창올림픽 참석 방한에서 펜스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부여받은 특명은 명확하다. 그 특명이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쏟아지는 북한의 다양한 ‘위장 평화 캠페인’을 탈북자 면담, 북한 인권문제 설파, 천안함 기념관 방문 등을 통해서 분쇄하는 작업이다. 한편, 미국에게는 펜스 부통령 외에도 북한의 현송월, 북한 예술 응원단의 ‘미소 공세(Charm Offense)’를 분쇄할 또 다른 플랜B 도 존재한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영애이자, 무급 백악관 선임고문인 이방카 트럼프(Ivanka Trump)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보수 매체인 ‘데일리 콜러(The Daily Caller)’는 2월 6일자 ‘이반카 트럼프가 폐막식에서 미국 대표단을 이끈다(Ivanka Trump Will Lead US Delegation At Olympic Closing Ceremonies’ 제하 기사를 통해 이방카 트럼프가 아버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평창올림픽 폐막식 때 미국 고위 대표단을 이끌 것을 명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방카 트럼프 선임고문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U-Penn Wharton School, 경영대학원) 출신의 재색을 겸비한 사업가로, 미국 유력 잡지인 타임지 선정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것은 물론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7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서도 당당히 19위에 랭크된 인사다. 평창올림픽을 북핵 정당화의 장으로 활용하려는 반자유통일 세력인 ‘팀 코레아(COREE, 북한식 표기)’와, 그런 북한의 찬양 선동 공작을 분쇄하려는 미국 펜스 부통령과 이방카 트럼프 선임고문이 이끄는 진실 존중의 국제 자유통일 세력인 ‘팀 U.S.A’의 대결은 어쩌면 이번 평창올림픽의 가장 주목할만한 관전포인트가 될는지도 모른다. 이 세기의 대결에서 유감스러운 대목은 대한민국의 역사 주도 세력인 자유통일 애국우파 세력이 마치 무국적 선수처럼 장외를 배외하고 있는 현실이다. 한편으로 이는 자유통일 애국우파 세력이 당장은 태블릿PC 조작보도 세력, 사기탄핵 세력과의 전쟁이 우선인 상황에서는 양해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자유통일 애국우파 세력은 태블릿PC 조작보도 세력, 사기탄핵 세력과의 전쟁을 마무리하고 장내 진입을 하게되는 순간이 바로 자유통일의 위업을 달성하는 바로 그 순간임을 명심하고 꾸준히 실력을 배양하고 정진해 나가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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