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이 정부가 앞장서 창의적인 풍토조성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유 원장은 4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서 열린 BoB 6기 발대식 행사에서 관료사회를 겨냥해 “상식적인 틀에 BoB 교육을 가두지 말아달라" "우리는 여전히 눈에 보이는 실적만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자유롭게 상상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만이 진정으로 창의적인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올해 BoB에는 1,186명이 지원하며, 8.5: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여기에 모인 여러분은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친 국내 최고의 인재들이다"며 "이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것에 대한 창조 과정에서 느끼게 될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하며 이겨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세계 최고의 멘토들과 함께 알차게 성숙하는 과정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BoB는 지난 5년간 1세대 BoB로써, 우수한 교육의 기반이 만들어졌고 다음 후배들이 훌륭히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왔다. 앞으로 BoB는 2세대로써 그간 쌓아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화시켜 10년 후 미래 정규 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주영 국회개헌특위 위원장, 김규환 국회의원,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 권은희 전 의원 등 평소 유 원장과 뜻을 같이해 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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