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천안함 폭침 7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동시에, 지난 금요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외 천안함 7주기 관련 보도를 언론에서 접할 수 없다는 데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세월호 인양 뉴스가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
모바일 메인화면에 실시간으로 보도되거나 관련 사진이 도배되다 시피 한 상황에 대한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천안함 기사관련에는 댓글이 휑한게 씁쓸하네” “세월호도 잊으면 안되지만 더욱이 기억하고 잊지말아야 할건 천안함 이다” “오늘
천안함 폭침된 날인데... 천안함으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기사도 좀 올리지... “
“이 나라 언론 말세다. 네이버, 다음 1면에는 세월호 깔고 천안함은 뒷전. 이 나라 언론 안 뜯어고치면 망하게 되있다” “언론들이 제정신이아니다. 오늘은 천안함 폭침 7주기이다. 이런
중대한 의미를 지니는 날에 해당기사는 거의전혀 내보내지않고 엉뚱한 세월호인양 기사로만 포털을 실시간 도배하고있다”
“네이버 실시간좀 띄워주지...다들 기억할수있게” 등등
댓글과 SNS메시로 의견을 피력했다.
이와 관련, MBC ‘공정보도’를 주장하며 언론노조의 ‘정치파업’을 반대해 온 MBC 김세의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정 정파 비판
혹은 지지가 아닌 천안함 7주기 추모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추모’라며 열기 확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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