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신임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은 6일 "위대한 광양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POSCO the Great'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소장은 이날 광양제철소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둔 광양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와 경의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양제철소가 나가야 할 세 가지 '고도화'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안전마인드를 재무장하고 안전활동을 체질화하여 무재해 일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세계 최고 기업이 되려면 규정된 절차와 표준을 철저히 지키고 준수하는 '안전 역량의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곳곳의 낭비요소를 적극 발굴·개선하는 '낭비제로화' 프로세스 고도화를 이룰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설비성능의 개선을 통해 강건한 설비와 작업환경을 만들어 고효율·무장애 설비를 구현해 나가는 '설비 고도화'를 실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학동 소장은 지난 1984년 당시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제선부 엔지니어와 공장장 등을 역임했으며 포항제철소 제선부장, 품질기술부장, 광양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 SNNC 대표이사, 포항제철소 소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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