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한국자유총연맹 고문이 향후 대선국면에서 극좌나 극우, 진보 보수를 떠나 누가 애국심이 있는 인사인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고문은 2일 오전 김경재 자유총연맹 회장 및 자총 임원진과 국립 현충원 참배를 한데 이어 자총서 열린 2017년 시무식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앞으로 비전과 철학, 국가를 사랑하는 애국심과 한미동맹을 강화할 수 있는 인사, 애국심을 갖고 있는 후보라야만 대한민국을 이끌수 있다"며 대선주자 선발기준에 애국심을 명확히 포함시켰다.
차기 대선주자 선발기준으로 '애국심'을 최대 덕목으로 꼽은 것이다.
유 고문이 공식석상에서 언급한 애국심에 부합되는 대선주자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실제로 유 고문은 이날 "국제적으로 미국과 중국의 패권속에서 한반도 생존전략을 누가 짜느냐에 달렸다"며" 젊고 참신한 인사, 비전과 철학이 있는 인사가 이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며 자격기준을 제시했다
반면 특정인사를 겨냥해선 "지지율 좀 높다해서 마치 정권을 다 잡은 것처럼 행동하고 다닌다"고 꼬집었다.
유 고문은 지난해 31일 광화문 촛불집회와 시청 앞 태극기 집회 두곳을 모두 둘러본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기다립니다.
전화 가능 시간 : 평일 10:00~18:00
(주말, 공휴일은 쉽니다)
Copyrights 2006 All Rights Reserved | 대표전화 : 02-720-8828 | FAX : 02-720-8838 | 대표이메일 : mediasilkhj@gmail.com | 사업장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길 36, 2층 | 등록·발행연월일 2013년 3월 27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08208 , 영등포, 라00483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58 | 사업자등록번호((주)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 101-86-45323 | 대표이사 : 변희재 | 발행인 : 변희재 | 편집인 : 변희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