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주연, 그리고 세계적인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대작 <중천>. 그 동안 한국영화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판타지 장르에 ‘새로운 시도! 새로운 상상! 새로운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전한 판타지 대작 <중천>은 2006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올 여름 괴수영화 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영화 <괴물>에 이어 올 겨울 판타지 장르 개척에 나선 <중천>이 또 다시 한국 영화의 장르 한계를 깨고, 관객몰이에 나서 최고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여름엔 <괴물>, 겨울엔 <중천>
한국영화의 장르 혁명은 계속된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은 괴물과 한 가족의 사투라는 독특한 소재를 한강을 배경으로 풀어내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과 각종 영화제의 상을 휩쓸어 대중과 평단을 동시에 사로잡은 작품. 무엇보다 <괴물>의 가장 큰 의미는 기존까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전유물이었던 ‘괴수영화’의 장르에 도전하여, 할리우드와는 차별되는 ‘한국형’ 괴수영화의 첫 성공사례라는 점이다.
이제 올 겨울, 판타지 <중천>이 한국 영화의 또 다른 장르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의 판타지 영화들이 전세계적인 흥행을 이뤄가는 동안, 한국영화계에서 판타지 장르는 불모지에 가까웠다. ‘판타지’ 라는 것이 현실에 없는 가공의 세계와 캐릭터를 보여주는 장르로 막대한 제작비와 테크놀로지의 한계로 인해 할리우드의 전유물처럼 여겨왔던 것이 현실. 하지만 지난 15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판타지 대작 <중천>은 동양적 영혼세계 ‘중천’을 배경으로 한 성공적인 ‘한국형’ 판타지라는 호평을 받으며, <괴물>에 이어 그 동안 코미디, 공포영화에 집중되었던 한국 영화의 장르를 확장시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100% 국내 순수 CG기술로 탄생한 대한민국 판타지 <중천>
“한번도 가지 않은 길, 누군가 먼저 가주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
아무도 성공한 적 없지만, 누구도 실패한 적도 없다.
500여 명의 젊은 제작진이 먼저 걷기 시작한 이 길을, 이제 관객이 함께 걸어주길 바란다.” - 조동오 감독
판타지 대작 <중천>은 국내 최초로 컨셉 디렉터인 장근영, 김경희 미술감독(<아라한장풍대작전><지구를 지켜라><화산고>)의 지휘 하에 총 9명의 컨셉 아티스트들이 시나리오 때부터 판타지 세계 ‘중천’에 대한 컨셉 아트를 만들었으며, 국내 최초로 12개 CG업체가 컨소시엄 형성해 전체 영화 중 40%에 달하는 750여 컷의 방대한 컴퓨터 그래픽과 국내 최초 디지털액터 액션을 성공적으로 성취해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모두 100% 순수 한국 영화의 기술로 이뤄낸 결과라서 그 의미가 더한다.
이런 기술적 토대 위에 조동오 감독은 한국적 상상력을 발휘, 천국도 지옥도 아닌 ‘49재’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혼들의 세계 ‘중천’을 한국 감성에 맞게 표현해냈다. 또 액션에도 한국적 감성을 가미, 육체가 없는 영혼들이 검에 베이면 한지가 타틀어가듯이 표현해 시선을 끌었다. 또 디지털액터 액션을 실제 배우나 스턴트맨이 할 수 없는 위험한 고난이도의 액션에만 한정 지어, 한국 특유의 리얼액션의 긴박감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이 모든 것이 집약된 것이 바로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정우성 vs 3만 원귀병의 대전투씬’. 실사와 구분짓기 힘든 디지털액터 ‘정우상’의 액션,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주기 위한 국내 최초의 와이어캠 촬영, 정우성의 검무에 불꽃을 뿜어내며 타틀어가는 원귀병의 소멸, 컨셉 아트들이 창조해낸 악의 신전 ‘천기관’의 위용까지, 한국형 판타지 대작의 저력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다.
죽은 영혼들이 환생을 위해 49일 동안 머무는 곳 '중천'에서 펼쳐지는 죽음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인연과 운명적 대결을 그린 판타지 대작 <중천>은 이제 12월 20일 관객과의 만남만을 기다리고 있다. 최대 성수기인 겨울 시즌, 판타지 대작 <중천>이 또 하나의 ‘괴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맞서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줄지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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