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회장배 여수대회]초등부 최우수선수 남자부 석창훈·강혜원

[대회 2일차]경기 부림초등학교 종합우승

박종덕 본부장 blue6543@daum.net 2014.11.24 00:22:34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3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경기대회 2일차 결과 초등부 최우수단체와 최우수선수가 확정되었다.

남자 초등부에서는 경기 부림초등학교가 총점 55점으로 전남 여수여문초등학교(준우승 / 24점)와 전남 광양제철초등학교(3위 / 15점)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림초등학교는 저학년과 고학년이 고르게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부림초등학교는 2012년에도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여자 초등부는 대회규정상 단체종목 불참으로 수상에서 제외됐다.

관심이 모아졌던 초등부 최우수선수에는 남자부 석창훈(경남 자은초등학교 6)과 강혜원(충북 대강초등학교 5) 선수가 선정됐다. 석창훈은 P(포인트)3,000m와 E(제외)3,0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였고, 강혜원은 P(포인트)3,000m 1위와 1,000m 2위를 차지하였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정병희(충북 봉명중학교 3) 선수가 EP(제외+포인트)5,000m, E(제외)10,0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여 최우수선수가 유력하다. 정병희는 2014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 주니어 장거리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정병관 선수의 동생이기도 하다.

반면에 여자 중등부에서는 T(타임트라이얼)300m와 500m에서 2관왕을 차지한 김진영(경기 은행중학교 3)과 EP(제외+포인트)5,000m, E(제외)10,000m에서 2관왕을 차지한 강수진(충북 단성중학교 3)이 접전을 펼쳤지만 계주 종목 출전 및 상대적인 장거리 우선 원칙에 따라 강수진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게 됐다. 시상식은 대회 종료일에 실시된다.

고등부에서는 다관왕이 없는 가운데 선수 간 팽팽한 대결이 진행되고 있고, 대학부와 남자 일반부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정은채(전남 여수시청)가 T(타임트라이얼)300m와 5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개최지인 여수시의 위상을 높여주며 최우수선수상 후보로 유력시 되고 있다.

내일 대회 3일차 결과에 따라 대부분의 최우수선수와 최우수단체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박종덕 본부장 blue654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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