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 박광열)은 5일 2014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 프로배구팀과의 번외 경기 개최 등 실업배구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한국실업배구연맹은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소재 한국실업배구연맹 사무실에서 2014년도 제2차 이사회 및 연맹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사회에서는 한국실업배구연맹 정관 개정 방향을 비롯해 지난 8월5일 열린 한국프로배구연맹(KOVO)과의 협의 결과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한국실업배구연맹 이사회는 ▲실업배구 선수 프로팀 이적 및 임대 가이드라인 제시 ▲실업선수 드레프트 참가시 지원금 규정 신설 ▲프로배구팀(1.5군) 실업배구대회 참가 ▲KOVO 타이틀 스폰서 등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수 대한배구협회 부회장과 오관용·유석철 실업배구연맹 고문, 이한구 실업배구연맹 상임부회장과 정문영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실업배구연맹은 제17대 박광열 회장을 중심으로 고문 3명, 자문위원 1명, 부회장 6명, 이사 21명, 감사 2명으로 출범했다.
박광열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짧은 기간동안 현실이 그리 녹록지 않음을 실감했다"면서 "여기 모이신 연맹 식구들이 힘을 합해 준다면 더욱 분발해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한 한국실업배구연맹 사무실은 박광열 회장 소유의 안양우리병원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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