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 개최 1년여를 앞두고 실시중인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국제기술위원회(CTI)의 광주U대회 점검이 연일 강도 높게 계속되고 있다.
존 워녹(John Warnock) CTI 위원장을 단장으로 FISU사무국과 기술감독 등 38명이 종목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 중인 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 부터 이달 11까지 14일 동안 계속된다.
CTI 점검에 앞서 지난달 29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포츠 세미나’에서는 FISU 측으로부터 ‘스포츠 기술지원 및 서비스’ ‘경기 및 경기장 운영’ ‘경기종합상황실 운영’ 등에 대한 발표하여 대회 준비에 필요한 세부적인 정보와 사례를 조직위에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30일부터 이달 1일 까지 실시한 A그룹 점검에서는 기계체조, 리듬체조, 사격, 양궁, 육상, 탁구, 테니스, 펜싱 8개 종목에서 준비상황에 대한 내부회의와 각 경기장, 연습장 등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점검이 이루어 졌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점검은 FISU 사무국, 종목별 기술감독, 조직위 직원, 종목 협력관 등이 함께하며 심도 있게 진행됐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B그룹 점검은 배드민턴, 다이빙, 골프, 유도, 조정, 태권도 등 6개 종목에 대해 5일 까지 이어지고, 나머지 6개 종목에 대한 C그룹 점검은 7일부터 10일 까지, 11일에는 경기시설과 함께 수송, 식음료, 인증 등 관련 분야를 점검하는 최종 정리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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