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당 홍정식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수십차례에 걸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할복자살을 권유한 대구광역시에 사는 이 모씨를 전격 고소했다
홍 후보는 "이 씨가 평소 '서울시장이 되고 싶으면 오늘 오후 2시에 청와대 앞으로 가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할복을 하세요. 그러면 역대 최다득표로 당선될 것이라' 는 등의 문자와 전화를 보내왔다"며 이 씨가 보낸 관련 문자내용을 공개했다.
이 씨가 홍 후보에게 보낸 문자에 따르면, "단장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박원순과 회동하여 지지선언을 하시고 정무부시장직을 비롯해 대권후보 등 역할분담론을 협상하라"고 요구한 내용도 포함됐다.
홍 후보는 이 씨가 그 동안 수십차례에 걸쳐 문자와 전화를 통해 서울시장 당선을 위해서라면 '박근혜 대통령 퇴진 할복자살'을 권유하는 등 선거를 방해한 사실을 털어놓으며 "이제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대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 씨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수시로 전화를 걸어와 선거방해는 물론이고 사생활 침해를 했다며 이 씨는 물론이고 그 배후가 누구인지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기다립니다.
전화 가능 시간 : 평일 10:00~18:00
(주말, 공휴일은 쉽니다)
Copyrights 2006 All Rights Reserved | 대표전화 : 02-720-8828 | FAX : 02-720-8838 | 대표이메일 : mediasilkhj@gmail.com | 사업장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길 36, 2층 | 등록·발행연월일 2013년 3월 27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08208 , 영등포, 라00483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58 | 사업자등록번호((주)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 101-86-45323 | 대표이사 : 변희재 | 발행인 : 변희재 | 편집인 : 변희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