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는 인터넷 악성 게시물을 모니터링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악성 게시물을 모니터링해 조치하고 인터넷 포털사에도 악성 게시물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라고 요청했다.
이어 방통위는 사고 소식을 전달하는 지상파방송, 종편·보도 채널에 '재난방송 및 민방위경보방송의 실시에 관한 기준' 상의 재난방송 준칙 등에 따라 "재난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방송하되 선정적이거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온라인업계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난 16일 이후 실종자와 관련된 악성글과 댓글(악플)이 수백건으로, 실제로 아고라 청원방에는 이날까지 발견된 200여건의 악성댓글이 올려져 있는 상황이다.
폴리뷰·미디어워치 취재팀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기다립니다.
전화 가능 시간 : 평일 10:00~18:00
(주말, 공휴일은 쉽니다)
Copyrights 2006 All Rights Reserved | 대표전화 : 02-720-8828 | FAX : 02-720-8838 | 대표이메일 : mediasilkhj@gmail.com | 사업장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길 36, 2층 | 등록·발행연월일 2013년 3월 27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08208 , 영등포, 라00483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58 | 사업자등록번호((주)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 101-86-45323 | 대표이사 : 변희재 | 발행인 : 변희재 | 편집인 : 변희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