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사 홍준표의 진주의료원 폐업을 놓고, 해당 의료원과 이어질 후폭풍이 두려운 공공의료 노조는 물론 사회각계 단체와 인사들에 이어서,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반대를 하고 나섰는데.....참 지랄도 이런 지랄들이 없다.
공공의료 노조들이 “가난한 서민들을 위한 의료복지를 지킨다.”며 폐업을 반대하고 나선 것은, 가난한 서민들을 팔아서, 자신들의 영원무궁한 철밥통을 지키려는 작당으로 이해라도 하지만, 사회단체들과 내로라하는 인사들은 물론 노조를 거들고 나선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촌부가 해주고 싶은 한 마디는 “니들이 게 맛을 아느냐?”는 거다.
홍준표 경남지사의 진주의료원 폐업에 반대하고 나선 사회단체와 진영복지부 장관이, 평생에 단 한 번이라도 가난한 서민들의 입장에서, 공공의료원과 일반 민간병원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체험하여 보았는지....아니 하다 못해 비서를 시켜서 연구라도 하여 보았는지, 묻지 않을 수가 싶다.
저들이 단 한 번이라도, 기초생보자의 차원에서 공공의료원과 민간병원을 이용하여 보았다면..... 연구하여 보았다면, 절대로 이따위 주장들은 하지 못할 것이기에 하는 말이다.
간단하게 공공의료원과 민간병원의 차이를 설명하면 다음 3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구조적인 환경의 차이다.
끊임없이 환자들을 유치하여 영업의 이익을 내지 못하면(돈을 벌지 않으면) 문을 닫아야 하기에, 노사 할 것 없이 종사자들 모두가 늘 노력하며, 날마다 환자들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 민간병원들이다.
그러나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해마다 국가에서 세금으로 의료원의 막대한 적자를 충당해 주고, 임직원들의 연봉과 보너스까지 사철 두둑이 주면서 정년까지 보장해 주고 있는 공공의료원은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구닥다리 의료시설들은 말할 것도 없고, 종사자들이 환자들을 대하는 자세와 병실 환경에부터 하다못해 화장실 청소 상태까지 불친절하고 불결하기가 짝이 없다.
둘째는 비용이다.
가난한 국민들을 위한 의료복지에서 국가에서 보장하는 기초생보자들과 차상위계층의 진료비는 공공의료원과 민간병원의 큰 차이가 없다. 수술비와 입원비 등등 민간병원에서도 의료원과 똑같은 조건으로 적용된다.
그러므로 진주의료원의 폐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내세우고 있는 절대명분인 가난한 서민들을 위한 의료복지라는 국가 공공성 확보는 국민들을 기만하는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이 여기서 드러난다.
셋째는 소외계층을 위한 진정한 배려다.
어차피 민간병원이나 공공의료원이나 환자는 자신들의 이익을 창출해주는 자원일 뿐이다.
그러나 민간병원들에게 있어서 환자들은 자신들을 돈 벌게 해 주는 고마운 존재들로 생각하기에 빈부귀천의 차별이 없다.
솔직히 민간병원들이 가난한 환자들을 차별하지 않는 것은, 어차피 수술 등 치료와 입원비는 의료보험으로 국고에서 충당되므로 차별할 이유가 없지만, 실상은 그 병원에 갔더니 어쩌더라는 소문으로 병원의 이미지가 추락할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공의료원들에게 있어서 환자들은 귀찮은 존재들일 뿐이다. 자체 수익을 창출해야 존재할 수 있는 민간병원과는 다르게, 모든 것을 국가에서 세금으로 충당해주고 있는 의료원의 종사자들이 환자들을 최상의 의료와 서비스로 대접해야할 이유가 없고, 어쩌더라는 소문 따위 등으로 자신들이 사표를 쓰거나, 병원이 문을 닫을 불행한 일들이 없기에, 자신들이 편하면 될 뿐, 환자들을 고맙게 생각하지 않는다.
본시 병원이라고 하는 곳은, 환자가 “갑”이고 병원이 “을”인데, 국가에서 가난한 서민들을 위한 의료복지라는 거창한 대의명분으로 세운 의료원은 오갈 데 없는 난민들의 수용소이고, 종사자들은 수용소 직원들로, 국가를 대신하여 소외된 국민들을 보살펴 줘야할 의료원 직원들이 “갑”이고, 대접을 받아야할 환자 즉, 국민이 “을”이 되어 천시되고 있는 것이, 오늘 복지를 지향한다는 의료원들의 실상이다.
비유하면, 가난한 서민들을 위한 의료복지, 국가 공공성 확보라는 거창한 명분으로 쏟아 붓고 있는 천문학적인 국민들의 세금을 가지고, 노조원들은 호텔에서 최고급 술과 요리를 즐기면서, 가난한 환자들은 복도에다 신문지 깔고 싸구려 짜장면을 시켜 먹이고 있는 것이 의료원들의 실상이다.
가급적 귀찮은 수술을 피하려고, 수술이 요구되는 환자들을 인근의 민간병원으로 돌려보내고 있는 의료원들의 실태는 물론 항상 불시에 찾아오는 환자를 위하여, 의료진들이 준비해놓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민간병원들과는 달리, 의료원의 병원장 이하 종사하는 임직원들이, 어떤 이유로 얼마나 자리를 비우는지 비교하여 보면, 의료원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이 환자를 대하는 근본적인 자세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전라도 산골에 사는 촌부가 수년 동안 직접 보고 체험한 일들을 글로 비유한 것이지만, 의료원들의 상태가 이 모양인데, 어느 환자들이 공공의료원을 찾으려고 하겠는가? 공공의료원이 망하는 것이 당연하고, 잘못된 정책이므로 문을 닫게 하는 것이 옳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국가가 의료원을 가난한 국민들을 위한 복지의 차원으로 공공의료원의 제도를 지속하겠다고 한다면, 지금 당장 의료원의 의료장비와 의료진들을, 최첨단 최고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민간병원들과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갖추어, 가난한 국민들이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받으며, 사람의 대접을 받도록 해줘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하자면, 천문학적인 예산이 필요하고, 혹 국고가 확보된다 해도, 지금과 같은 비생산적인 노조를,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조직으로 뜯어고쳐야 하는데, 이게 공공의료를 장악하고 있는 노조가 승낙할 수 있는 일인가?
병원은 그 속성이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아주 심각하고 중요한 곳이므로, 의료원은 언제고 능력이 없고 무책임한 사람들을 즉각 해고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필요한 그 즉시 그 자리에 고용해야 하는데, 오로지 자신들의 철밥통만을 위해 투쟁하는 한국의 노조문화에서는,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므로, 의료원을 개혁 개선하는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다.
며칠 전 박근혜대통령은 진주의료원의 폐업 결정을 국민들의 뜻에 맡긴다고 하였는데(진숙이는 국민에게 물어서 임명했나?) 박대통령이 진심으로 국민을 위한 복지를 구현하고 싶다면, 그럴 의지가 있다면, 이제야말로 노조원들만을 위한, 노조원들의 천국인 전국의 공공의료원들을, 순차적으로 민간에 매각하거나 폐쇄시켜서, 노조원들의 철밥통으로 새버리고 있는 국민 혈세의 낭비를 막고, 노조원들의 철밥통을 지키는 도구로 전락해버린 가난한 국민들이, 시설과 서비스가 좋은 민간병원에서, 차원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해줘야 할 것이다.(이렇게 하는 것이 인간을 위한 인간다운 복지다.)
부연하면, 박근혜대통령이 임명한 여성가족부 장관 조윤선과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이 서민들의 보육을 말하고 복지를 말하지만, 서민들의 실상, 서민들의 정서와는 거리가 먼, 법조인 출신인 그들이 내놓은 정책이라고 하는 것들 모두가 허망한 정치적인 말장난일 뿐, 하나도 설득력이 없다.(민심 따로, 정책 따로, 민심과 정책이 따로 노는 물과 기름이다.)
거듭 진주의료원 폐업에 반대하는 단체와 사람들이 내세우는 가난한 서민들을 위한 의료복지라는 공공성의 확보는 현실과는 거리가 먼 구차한 이야기이고, 폐업을 강행하는 홍준표 경남지사의 결정이 서민을 사람으로 대접하여 주는 인간복지이고, 현실적인 의료복지이며, 미래지향적인 국리민복을 위한, 공공개혁의 모범 답안이다.
홍준표 힘내라!
홍준표 이겨라!
섬진강 산골촌부는 경남지사 홍준표를 응원한다.
부정부패 없는 참 맑은 세상을 위하여
2013년 4월 18일 동악산에서 박혜범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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