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 년 전 도선국사에게 도참을 전하여, 왕건으로 하여금 셋으로 쪼개져 전란에 빠진 삼한을 통일, 고려를 창업하여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구하게 했던, 혜철국사가 이로부터 천 년 후 다시 셋으로 갈라져 서로 다투는 삼한의 백성들을 보살이 남해에서 승천하는 청룡을 타고 하나로 화합하여, 다시 천 년을 이어갈 국가의 명운을 가른다고 예언한 2012년 12월 19일 18대 대선이 내일로 다가왔다.
천 년 전 선지자들이 전한 도참의 예언이 믿기지 않는다면 “이때에 이르러서는 국운이 기울어지고 막혀있어, 자주 난리가 일어났고 궁예는 나라의 기강을 어지럽히고 견훤은 스스로 왕이라 하여 이름을 도용하였지만, 마침내는 천명이 돌아갈 왕조(王朝)가 있었다.”는 천 년 전 삼한을 통일하는 상황을 그대로 기록한 950년 10월 15일 섬진강 압록에 자리한 동리산 태안사 광자선사의 비문을 보면, 오늘 우리들의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 천 년 전 그대로임에 놀랄 것이다.
망국적인 지역주의 패거리정치로 영산강과 낙동강 세력이 동서로 갈라져 대립하는 영호남 증오의 정치와 남북분단의 상황 속에서, 나라의 기강을 어지럽히는 세력과 스스로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이라며, 국민의 이름을 도용한 사이비와, 국가와 민족을 위한 정통세력이 맞붙고 있는 2012년 대선의 상황이, 천 년 전이나 천 년 후 오늘이나 끔찍하리만치 똑같은 사실 앞에서, 이 땅의 민생들이 깨닫는 바가 없다면, 천 년 전 그랬듯이, 우리 국가와 민족은 전란에 버금가는 혼란과 고통 속에서 통한의 세월을 감내해야만 할 것이다.
그래도 천 년의 역사와 예언이 믿기지 않고 실감나지 않는다면, 지난 2백 년의 세월을 돌이켜 보라.
지금으로부터 2백 년 전 1812년 조정의 부정부패와 지역차별과 탐관오리들의 수탈로 기인한 홍경래의 난이 일어난 이후 1970년대 통일벼 개발로 쌀의 자급자족을 이루고, 의무교육이 정착되고, 의료보험이 실시될 때까지, 해마다 보릿고개를 넘지 못하고 굶어죽은 백성들이 얼마였으며, 병들어 죽고, 민란으로 죽고, 전란으로 죽은 백성들의 목숨이 얼마였던가?
단군 이래 해마다 민생들이 굶주려 죽고, 병들어 죽고, 민란으로 죽고, 전쟁으로 죽어가는 참혹한 민족의 수난을 끝내고, 국가와 민족을 중흥시킨 것이 박정희였고, 한민족의 역사 속에서, 가장 태평한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 비록 불완전한 평화이지만, 바로 지금 우리들이 살고 있는 시대다.
그러므로 내일 12월 19일은 나라의 기강을 어지럽히며, 오로지 패거리들과 국고를 털어먹기 위해, 국가의 권력을 찬탈하려는 부패한 세력과 스스로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이라며 국민의 이름을 도용한 사이비들을 심판하여 이 땅에서 척결하는 날이어야 한다.
그리하여 애써 가꿔놓은 우리 시대의 행복과 우리의 아들딸들이 살아갈 미래의 행복을 지키면서, 망국적인 지역주의 산물인 영호남의 패거리정치를 국민화합으로 청산하고, 섬진강 압록에서 신의주 압록까지 하나로 이어내 남북통일을 이룰 적임자를 18대 대통령으로 선출해야 하며, 혜철국사가 도참으로 전한 삼한통합사상을 연구해온 촌부는 그 적임자가 바로 국민화합 국민대통합을 치켜든 박근혜임을 확신한다.
유사 이래 셋으로 흩어지고 분열하는 국가와 민족을, 다시 하나의 국가, 하나의 민족으로 이어온, 우리 국가와 민족의 명줄을 쥐고 있는 회삼귀일(會三歸一)의 삼한통합사상을 연구해온 촌부는 12월 19일 내일로 다가온 18대 대선이, 33천(天)의 하늘이 열리는 그날 승(僧 승려)도 아니며 속(俗 일반인)도 아닌 보살(菩薩 여성)이 남해에서 승천하는 청룡의 머리위에 올라서서 한 송이 회삼귀일의 연꽃을 들어 동서로 대립하고 남북으로 분단된 삼한을 다시 하나로 이어내 남북통일을 이루는 21세기 삼한통합의 명운을 가를 천 년 전 예언된 바로 그날이며, 혜철국사가 도참으로 전한 삼한통합의 예언이 이루어 질 것임을 굳게 믿는다.
부정부패 없는 참 맑은 세상을 위하여
2012년 12월 18일 동악산에서 박혜범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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