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MBC 노조의 ‘빅엿’ 행진, 오마이뉴스도 '무용가J' 반론보도 게재

언론중재위원회 “‘MBC자금 빼돌린 적 없다’ 반론보도문 게재해라” 조정명령

차희무 m5598chm@naver.com 2012.08.31 15:52:43

좌파진영 대표적 인터넷 매체 오마이뉴스도 31일 김재철 사장과 ‘무용가J’ 정명자씨 관련,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기사는 ‘[반론] 무용수 J씨 논란 관련’을 통해 “본 인터넷 신문은 5월 14일자, 22일자 사회면 기사에서 MBC사장과 무용수 J씨 관계에 대한 MBC노조의 발언을 인용해 ‘김재철 사장이 J씨의 여러 기획사에 MBC주최 공연을 거액의 '턴키방식'으로 몰아줬다’”며 또 “‘김 사장과 J씨는 2007년에 충북 오송의 아파트 3채를 공동구입하면서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 1채는 김 사장 명의로 계약했고 아파트 전세 관리도 함께 했으며, 해당 아파트 구입 시기가 김 사장이 J씨에게 수억 원을 몰아줬던 시기와 일치한다’는 등의 내용을 보도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한편 J씨는 ‘충북 오송 아파트는 2009년에 김 사장과는 무관하게 개인자금으로 단독 구입한 것이지 MBC자금을 빼돌려 김 사장과 공동구입한 것이 아니다. 또한 김 사장 명의의 아파트 전세계약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면서 “‘MBC로부터 받은 20억 원은 적법한 계약에 의한 공연 제작비 총액이지 개인이 받은 출연료가 아니며, 2009년~2012년 3월 MBC로부터 받은 순수 출연료는 7천만 원 정도”라고 반론보도 내용을 전했다.

또 “‘그리고 본인의 국악 창작공연 경력이 다양하기 때문에 '턴키방식'으로 공연 제작을 맡은 것은 특혜가 아니며 문제가 없다’라고 알려왔습니다.”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리뷰' 차희무 기자 m5598ch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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