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앞바다에서 토종 고래 상괭이 잇따라 죽은 채 발견

  • 등록 2012.05.29 21: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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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에 처해있는 토종 고래 상괭이 3마리가 이틀 새 연이어 죽은 채 발견돼 여수해경에 신고 됐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27일 오후 2시 40분께 여수시 소호동 송소방파제 해상과 같은 날 오후 4시 15분께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삼호교 해안가, 28일 오후 3시 20분께 화정면 백야도 해안가에서 각각 한 마리씩 죽은 상괭이 3마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상괭이 3마리는 체장 80~93cm, 둘레 50~75cm, 무게 10~15kg 정도로 낚시객 등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여수해경은 고의포획흔적은 없으나 부패가 진행돼 최초발견자가 소유를 포기함에 따라 여수시 도시미화과에 처분을 요청했다.

한편, 여수해경 관계자는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에 따라 고래를 잡거나 발견하면 즉시 관할 해경에 신고해야 하며 살아있는 고래는 구조 또는 회생시키기 위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덕 본부장 webmaster@dailyj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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