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박철환 군수, "비 온 뒤 땅 굳어...전화위복 기회"

  • 등록 2012.05.09 09: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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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해남군수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회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일 해남군의회 본회의에서 해남화원 화력발전소 유치동의안이 부결된 직 후 <해남화력발전소 관련 해남군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힌 박 군수는 “이제 이 시간부터는 지난 6개월 동안 화력발전소를 두고 겪어왔던 찬반 갈등을 모두 접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했던 순수한 열정과 노력만을 기억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박 군수는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며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모든 결과를 수용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아간다면, 지금 이 순간이 해남발전을 위한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군수는 "유치를 희망하거나 반대하는 군민 모두 해남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애향심에서 비롯된 만큼, 갈등과 반목보다는 지역화합과 결속으로 ‘활기찬 해남’ 건설을 위해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저 역시 8만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망을 담아내는 군정추진과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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