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 더 하자는 나경원, 피하는 박원순

  • 등록 2011.10.16 1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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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와 인터넷 매체 토론 제안 봇물, 박원순 거부

나경원, 박원순 두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를 시작으로 4차례 토론을 했고, 공식적으로는 오는 20일 서울시 선관위가 주최하는 TV토론회 1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羅 후보 측은 추가 TVㆍ라디오 토론 및 대담을 통한 `맞짱토론 제2라운드`를 요구한 반면, 朴 후보 측은 선관위 주최 토론회 외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중앙일보 인터넷판이 보도하였다.

현재 YTN, MBN, OBS, TVn 등 TV 방송사와 방송기자클럽 및 케이블TV 서울지역 방송국연합, 일부 라디오 매체 등이 나ㆍ박 후보 측에 토론ㆍ대담 프로그램 출연을 제의한 상태라고 한다.

羅 후보 측은 추가 `맞짱토론`에 적극 임하겠다는 입장인데, 이는 TV토론에서 `판정승`을 거뒀다는 자체 판단 아래 勝機를 굳히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고 이 언론은 전하였다.

羅 후보 측 진성호 홍보본부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박원순 후보가 모든 TV토론과 대담을 거부하고 있고, 불참 이유도 `컨디션이 좋지 않다`, `건강상 힘들다`, `일정이 바쁘다` 등 다양하다"고 비판하였다. 朴 후보 측은 선거까지 열흘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TV토론에 집중할 경우 정작 지역 방문 등 바닥 민심과 접할 기회를 잃을 수 있으므로 추가 `맞짱토론`에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라는 것이다.

박 후보 측 우상호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추가 TV토론을 주장하는 것은 박 후보가 지역구를 찾는 것을 봉쇄하고 바닥과 떼어놓음으로써 발목을 잡으려는 전술"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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