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원의 속심은 무엇인가?

  • 등록 2011.07.13 19:10:06
크게보기


한나라당이 7,4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공천이라는 먹잇감을 놓고 계파싸움이 치열하다.

문제는 친박세력이 총선과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책략으로 선택한 홍준표 대표가 계파싸움 공천싸움의 중심에 있다는 것이 심각한 일이다.

총선의 승리와 박근혜의 정권창출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계파를 타파하겠다고 수없이 외친 홍준표 대표와 나머지 최고위원들이 계파를 챙기고, 서로 공천의 칼자루를 쥐려고 샅바싸움을 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을 보면, 저들이 내년의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위해 당선된 사람들인지 의문이다. 정말 구역질이 나는 사람들이다.

민주당이 쇄신과 개혁이라는 대의명분을 들고 내년 총선에서 그동안 상갓집 개들을 세워도 당선이 보장되는 호남에서 물갈이를 하겠다는 것은, 지난 4,27 보선에서 순천과 분당에서 승리한 방식을 표준으로 하여, 자신들의 텃밭을 민노당 등에게 내어주고, 그 대가로 군소야당을 하나로 통합하여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전략인데, 한나라당은 계파싸움 공천 싸움으로 날을 새고 있으니..... 참 한심하기 이를 데가 없는 집단이다.

폐일언하고 지금이야말로 7,4전당대회를 통해 홍준표호를 출범시킨 박근혜의원의 정치력이 발현되어야 할 때인데 정작 말이 없으니, 박근혜의원의 속심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이미 이러할 줄 알고 치밀하게 계산된 수순인가?

스스로 호구에 빠진 자충수인가?

과욕으로 둔 무리수인가?

상대의 덜컥 수에 걸린 것인가?

그냥 아무런 생각도 없이 반상에 던진 허수인가?

홍준표호를 출범시킨 박근혜의원의 정치력을 두고 볼 일이다.글/박혜범 데일리안광주전라 편집위원


데일리안 광주 전라 webmaster@dailyjn.com
ⓒ (주)인싸잇

법인명 : (주)인싸잇 | 제호 : 인싸잇 | 등록번호 : 서울,아02558 | 등록일 : 2013-03-27 | 대표이사 : 윤원경 | 발행인 : 윤원경 | 편집국장 : 한민철 | 법률고문 : 박준우 변호사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3길 9, 1층 | 대표전화 : 02-6959-7780, Fax) 02-6959-7781 | 이메일 : insiit@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