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 거래금액 감소 영향..보유 잔액은 217억달러, 전년比 37%↑]
증권예탁결제원은 올해 증권예탁결제원을 통한 내국인의 미국, 유럽, 일본, 홍콩, 중국 등 세계 주요증권시장 거래규모가 81억달러로 전년대비 31.8%(외화증권거래금액 기준)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거래금액 감소 이유는 지난해 대비 절반으로 감소한 미국 시장 거래규모에 따른 영향으로 미국을 제외한 홍콩, 중국, 일본 등은 전반적인 거래금액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홍콩 및 중국시장 외화증권거래금액은 지난해 대비 각각 348% 및 466.7% 증가했으며, 최근 두 시장의 높은 지수 상승율 및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기업공개추세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미국시장의 경우 전체 거래금액 축소에도 불구하고 보관 잔량의 경우 33% 증가한 142억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미국주식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개시에 따른 개인투자자 증가 및 국민연금 등 대규모 기관투자자의 외화증권 대여거래 목적 미국국채 대량 매입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성호기자 shki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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