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환경시설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출자기관의 직원 채용시 시험문제 출제와 채점 등을 지원한다.
시는 13일 기관별 위탁 출제에 따른 예산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고시업무의 객관성과 공정성 제고, 직원 채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채용시험 업무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문제 출제와 채점을 지원하게 되고, 이를 제외한 제반사항은 공사?공단에서 담당하게 된다. 업무 지원은 1년중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각 실시한다.
출제 과목은 행정직, 기술직을 포함한 전 직렬의 신청과목 전체로, 특수직렬에 대해서도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에게 출제를 의뢰해 문제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그동안 각 공사?공단은 채용시험을 실시하면서 시험문제를 서울 등 민간 외부기관에 위탁해 기관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인력을 선발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문제를 출제함에 따라 위탁 출제로 인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효과와 각 공사?공단에서 채용하고자 하는 우수한 인력을 선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