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8년 8월 7일자로 ㈜엘림에듀의 제9회 무보증전환사채 신용등급을 B+(안정적)로 신규 부여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의 부여는 신임 경영진 취임 이후 사업구조조정 등을 통한 영업실적 개선,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재무부담 가중, 미흡한 재무융통성 등을 반영한 것이다.
㈜엘림에듀(이하’동사’)는 1997년 9월 (주)동서전산인테크로 설립되었다. 설립초기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관리비 빌링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던 동사는, 2002년말 대주주가 창업주인 김인석씨에서 웹데이터뱅크㈜의 대표이사이자 대주주인 김대신씨로 변경되면서 CDN(Content Delivery Network)사업과 온라인 DVD사업을 신규로 전개하였다. 대주주 변경 이후 동사는 업계 내 경쟁심화, 관계사인 웹데이터뱅크㈜ 부실화에 따른 자금 부담 가중, 대주주의 회사자금 횡령 등으로 사업 역량이 크게 저하되면서 영업실적이 급격하게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사는 2005년 4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의해 대주주가 김형기씨로 변경되고, 신임경영진의 취임 이후 과거부실의 적극적인 정리, 외자유치를 통한 운영자금 확보 및 교육사업 인프라와 컨텐츠 조기구축 등에 힘입어 사업기반이 일정수준 안정화되면서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동사는 논술과목 위주의 온라인 사업구조를 종합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학원중심 사업구조로 변경하고 있으며, 수요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전망, 교육컨텐츠 개발 및 확충, 학원망 확대 전략 추진 등을 고려할 경우 동사의 외형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개발비 부담 증가, 강사인력 확충 등에 따른 인건비 부담 등의 가중으로 영업수익성은 다소 저하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3월말 기준 동사의 총차입금은 231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급격한 외형확대에 따른 운전자본 부담 가중, 교육컨텐츠 개발관련 투자규모 확대 및 교육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운영자금 부담 증가 등으로 2005년 이후 차입금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동사는 보유자산에 기반한 담보여력과 대체조달수단이 미흡하여 재무융통성이 열위한 수준이다. 다만, 일정규모의 영업현금창출력을 견지하고 있고, 보유현금유동성(08.03 16억원) 및 단기차입금에 대한 대주주 지급보증(보증금액 104억원) 제공 등은 동사의 재무융통성을 일정수준 보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동사는 기존 사업부문의 실적 악화 등으로 영업현금창출력이 크게 저하됨에 따라 신규사업 관련 소요자금의 대부분을 외부차입 및 유상증자 등에 의존하는 현금흐름 구조를 보이고 있다. 향후 동사는 직영학원 및 온라인 부문의 영업기반이 다소 안정화되면서 일정규모의 영업현금창출력을 견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영위사업 특성상 과중한 운전자본 부담 및 교육 컨텐츠와 인프라 확보 관련 투자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소요자금의 상당부분을 외부차입에 의존하는 현금흐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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