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고유생태계 위협하는 생태계교란종 관리강화

  • 등록 2008.08.05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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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매년 국립공원내 생태계교란종의 서식실태를 조사하고 고유 식물자원 서식지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생태계교란야생식물 제거작업 등 국립공원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생태계 교란종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을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북한산, 덕유산, 내장산 등 17개 공원에서 총 260,105㎡ 면적을 제거하였고, 올해에도 7월말까지 북한산 등 16개 공원에서 32,484㎡ 면적에 서식하는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을 제거하였다.

아울러 다람쥐, 조류 등 소형동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들고양이는 공원내 약 1,400여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올해 7월말까지 80마리를 포획하였다.

특히 들고양이 서식 개체가 많은 북한산, 지리산 등 5개 국립공원에서 2006년과 지난해 201개체를 포획하였으며, 포획 전?후의 개체수를 비교한 결과, 개체수가 30%이상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모든 국립공원으로 포획을 확대하고 있다.

공단은 생태계교란야생식물로 인해 국립공원내 고유생태계의 파괴는 물론 인체에 알레르기, 비염 등을 유발하는 돼지풀이 모든 국립공원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꽃가루가 날리기 이전인 6~8월에 반드시 뿌리째 뽑아서 건조 한 후 소각 등의 방법으로 제거해야 한다.

먹이사슬의 하위단계인 다람쥐, 조류 등 소형동물이 들고양이에 의해 피해를 입고 있어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 대피소 주변 및 쉼터 주변 등에 서식하고 있는 개체를 우선적으로 생포용 덫(트랩)으로 포획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계교란종은 주로 민가나 진입도로, 탐방로 주변 등 사람의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서식하고 있어 이 지역에 정기적인 순찰 및 모니터링을 통해 서식면적을 수시로 확인하고, 국립공원지킴이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제거작업 및 들고양이 포획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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