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은 15일 오후 3시 (사)한국사회학회 주관으로 서울대에서 열린 전국사회학대회에 참석, 지방자치의 현실과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지방발전과 지방자치의 현실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한림대 교수), 서울대 장경섭 교수 등 6명의 교수와 박완수 시장, 유화선 파주시장 등 5명의 시장·군수가 참석해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현실과 과제 등 6개 분야에 걸쳐 토론하며 지방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완수 시장은 “중앙과 지방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중앙사무의 대폭 지방이양, 국세 조정을 통한 지방재정 확대 등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에 의존하는 시대는 지났고 지방스스로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식사회, 글로벌 시대를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방이 우선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은 산업경쟁력과 환경경쟁력이며, 이를 위한 창원시의 기업사랑운동 추진과 대한민국 환경수도 만들기의 추진배경과 성과 등을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교수들은 “스스로 자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창원시의 의지는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좋은 사례이며, 미래의 도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원시와 같이 그 지역에 맞는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도시전체의 건강성 회복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태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