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성윤갑)은 14일 제3차 ‘세관선진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초부터 관세청이 추진해온 CMP2010+(세관선진화 5개년 계획) ‘제1차년도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세관선진화 추진 위원장은 성청장과 이광현 고대 부총장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이 자리에서 추진위원들은 2006년도 CMP2010+ 주요 성과로 유비쿼터스 통관물류 시스템 기반구축과 관세행정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 등 5개과제를 주요 성과로 선정했다.
관세청은 올해 유비쿼터스 통관물류시스템 기반 구축에 나서 고객맞춤형 ‘통관소요시간관리시스템(TRS)’ 가동으로 화물처리시간 편차를 획기적으로 축소(13.2→11일)하고 약 5000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했다.
관세청의 통관소요시간 관리시스템은 2006년도 정부 BP 대회(우수사례 경진대회) 서비스분야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관세청은 또 관세행정 대고객 서비스 품질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정부기관 최초로 전사적 ‘ISO9001’ 경영품질인증 취득을 통해 관세행정경영 품질수준을 민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개선했다.
이와 함께 과세품질관리제의 철저한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납세자 불복제기율이 종전 25.9%에서 19.0%로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철저한 관세국경관리 추진을 위해 관세청은 위조상품 단속을 위한 ‘스파이더 웹 시스템(Spider web system)’을 구축해 지재권보호에 나선 결과 세계관세기구가 우리나라를 지재권보호 최우수국으로 선정해 우리의 지재권보호수준에 대한 선진 외국의 부정적 시각을 해소하고 국가신인도 제고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얻었다.
마약 국제통제프로그램 가입과 마약원료물질 세관장확인 대상 추가(무수초산 등 15품목) 등을 통해 국내마약 소비추세에 적기 대응한 점도 성과로 평가됐다.
관세행정 정보시스템 ‘UNI-PASS’에 대한 체계적인 브랜드 전략을 추진해 ‘UNI-PASS’가 정부혁신 10대 브랜드에 선정됐으며 카자흐스탄(‘05)에 이어 중남미 도미니카에 시스템 수출을 확정해 외화획득 뿐 아니라 전자통관시스템 국제화 및 국가신인도 제고에 기여했다.
이밖에 통합인적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BSC·6시그마 등 혁신시스템간의 연계·통합, 재정구조조정 등 관세행정 경영효율화 지속 추진하는 등 관세행정 경영혁신의 지속 추진한 결과로 2006 대한민국 BSC 대상(‘06.6), 인적자원관리시스템관련 특허(3건), 2년 연속 재정혁신 최우수기관 선정 등의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관세청은 올해 CMP2010+ 23개 단기과제를 조기에 완료하고 73개 중장기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올해 완료 과제에 대한 정책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함께 내년도 정책 환경변화에 맞춰 15개 과제를 발굴해 CMP2010+ 계획을 지속 개선·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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