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연합뉴스) 권혁창 특파원 = 한국 국적의 화물선 '탈레 Ⅱ'호가 16일 저녁(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에서 침몰했으나, 선원 11명은 모두 구조됐다고 AFP 통신이 그리스 해양 당국 발표를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선원들은 가이아나인 10명과 쿠바인 1명 등 모두 외국인이며, 인근 해역을 지나던 그리스 유조선 '에게 앤젤' 호에 의해 구조돼 18일 자메이카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리스 해양부는 이 유조선이 미국 텍사스 갤버스턴을 떠나 나이지리아로 향하던 중 탈레 Ⅱ호의 조난 신호를 받고 선원들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탈레 Ⅱ호의 침몰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fai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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