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사임으로 한달 가까이 공석 중이던 청와대 홍보수석에 윤승용(49) 국방부 국방홍보원 원장이 14일 내정됐다.
또 이재정 통일부 장관 기용으로 공석 중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에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 공동대표인 김상근(67) 목사가, 최근 사퇴한 오정희 감사원 사무총장 후임에 김조원(49)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각각 내정됐다.
참여정부 다섯 번째 홍보수석으로 발탁된 윤승용 내정자는 전주고와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일보에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과 사회부장, 정치부장 등을 거쳤다.
장관급인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으로 기용된 김상근 내정자는 한국신학대학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통일위원장, 통일시대 민주주의 국민회의 상임공동대표, 5·18 진상규명 및 광주항쟁정신계승 국민위원회 상임대표 등을 지냈다.
김조원 감사원 사무총장 내정자는 진주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22회에 합격해 감사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김 내정자는 감사원에서 국가전략사업평가단장 등을 지내다 지난 2월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했다.
권성희기자 shkw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