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도시엑스포'→'인천세계도시축전'

  • 등록 2008.04.14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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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사업비, 관람객 유치 목표 대폭 축소

진대제위원장 "돈벌고, 즐겁고, 안락함느끼게.."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 행사의 명칭이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으로 변경됐다.

진대제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14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요청을 수용, 행사가 미래 도시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고 '인천'이란 이미지를 통한 투자유치활성화란 당초 취지를 살려 이처럼 행사 명칭을 바꿨다"고 밝혔다.

BIE는 지난 2월 정부를 통해 비공인 엑스포인 인천엑스포가 2010년 중국 상하이엑스포와 '도시'란 주제와 유사하고 기간도 공인 엑스포와 큰 차이가 없다며 명칭변경을 촉구했다.

조직위측은 또 행사가 미래도시 비전 제시와 지역.기업간 비즈니스 기회 제공 및 지구적 환경문제 이슈화와 새 에너지 패러다임 제시, 관광레저 등 인류 삶 의질 향상 제시 등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과 환경에너지, 첨단기술, 문화예술, 관광레저 등 5개 부문에서 각종 전시, 콘퍼런스, 이벤트 등을 개최키로 했다.

아울러 행사 사업비를 1천994억원에서 1천억원으로, 유치 관람객수는 1천27만명(외국인 68만명)에서 700만명( " 50만명)으로 크게 줄이는 한편 사업비는 인천시로부터 250억원을 지원받고 자체 사업을 벌여 750억원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행사 초청 대상을 세계 각국 주요 도시와 글로벌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만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그러나 행사 기간은 당초 계획대로 2009년 8월17일∼10월25일로 80일간이다.

조직위는 이런 행사 개최 방침에 따라 오는 5월까지 변경된 개최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2009년 6월 까지 행사장 기반조성 및 조경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또 1실 8본부인 조직위의 현행 조직을 1처5본부(사무처와 도시개발, 환경 에너지, 관광레저, 첨단기술, 문화예술본부)로 축소 개편하고 '인천세계도시축전'인 행사 명칭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진 조직위원장은 "세계도시축전은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로 투자유치활성화와 2020년 세계명품도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투자하면 돈 벌고 방문하면 즐겁고 머물면 안락한 명품도시 인천을 느끼도록 행사를 알차게 꾸미겠다"고 다짐했다.

chang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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