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4.9총선'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한국노총 출신 국회의원 4명은 14일 서울 여의도 노총 회의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 출신 의원으로서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노총 출신 지역구 의원은 김성태(서울 강서을) 노총 부위원장, 이화수(안산 상록갑) 경기본부 의장, 현기환(부산 사하갑) 전 대외협력본부장이며 비례대표 의원은 강성천(비례대표) 전 노총 부위원장 등으로 4명 모두 초선이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리는 90만 노총 조합원들의 국회의원이자 1천500만 노동자들의 이익을 대변할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이라며 "노동계 현안들을 해결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가칭 `한국노총의원협의회'라는 정기적 협의모임을 만들어 노총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정책협약을 맺고 있는 노총과 한나라당의 정례협의체 구성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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