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미국발 악재로 급락..사이드카 발동(10:00)

  • 등록 2008.04.14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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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코스닥지수가 미국발 악재로 급락하면서 640대로 내려앉았다.

14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40포인트(0.98%) 내린 645.4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9시6분2초에는 선물가격의 급락으로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 사이드카 조치가 취해졌다.

코스닥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는 1월 23일 이후 올 들어 두번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 제너럴일렉트릭(GE)의 실적 악화로 뉴욕증시가 이달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7.09포인트(1.09%) 내린 644.78로 출발한 뒤 개인의 매수로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이 59억원, 기관은 31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나 개인은 9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출판.매체복제(-2.27%), 인터넷(-2.14%), 통신서비스(-1.96%), 금속(-1.61%), 통신방송서비스(-1.59%), IT부품(-1.25%), 디지털콘텐츠(-1.14%)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다.

NHN(-2.17%)을 비롯해 다음(-0.46%), 네오위즈(-2.17%), CJ인터넷(-2.10%), 인터파크(-1.96%), SK컴즈(-4.38%) 등 주요 인터넷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태웅(-1.55%), 태광(-3.61%), 현진소재(-3.02%), 성광벤드(-4.00%), 하이록코리아(-2.29%), 용현BM(-1.85%) 등 조선기자재주들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하나로텔레콤(-2.76%), 메가스터디(-2.24%), 포스데이타(-2.13%), 키움증권(-2.11%), LG텔레콤(-1.34%), 서울반도체(-1.24%), CJ홈쇼핑(-0.47%) 등이 내리고 있고 코미팜(1.00%) 등 일부 종목만 오르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기대감에 한일사료[005860]가 5.83% 상승 중인 것을 비롯해 한미창투[021080](6.15%), 이네트[042340](4.04%) 등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컴투스[078340](5.52%)는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국내 증권사의 호평 속에 급등하고 있다.

상장 폐지 위기에서 벗어난 폴켐[033190](14.29%)은 거래가 재개된 첫 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에이치앤티[088960](-14.97%)는 검찰이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자인 정국교 전 대표이사의 주식 부당차익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1억3천853만주, 거래대금은 3천311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한가 7개를 비롯해 367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해 551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anfou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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