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이경숙)의 활동을 총정리한 인수위 백서 `성공 그리고 나눔'이 13일 발간됐다.
이 백서는 인수위 활동의 결과물 만을 요약했던 과거와 달리 인수위 활동상과 함께 결과를 도출한 과정을 각각 1, 2권으로 별도 구성한 것이 특징. 결과와 자료 중심의 1권은 445쪽, 결과도출 과정과 현장사례 중심의 2권은 565쪽 분량으로 제작됐다.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과 핵심 정책과제'라는 부제가 붙은 1권은 새 정부 출범의 시대정신과 국정철학, 주요 국정지표별 핵심정책, 인수위 활동 보고서, 대변인 보도자료 및 브리핑 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이명박 정부의 태동'이란 부제가 달린 2권은 인수위 설치경과와 구성, 사회적으로 관심을 모았던 주요 쟁점정책 도출과정, 인수위 활동 개선방안,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활동, 취임사 준비, 취임행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2권에서는 작가적 관점에서 인수위 활동을 성역없이 관찰하고 취재한 32편의 `인수위 현장스케치'를 소개해 17대 인수위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기록으로 남기도록 시도했다고 인수위측은 밝혔다.
인수위 백서는 총 8천부가 발간됐으며, 이중 7천부는 정부기관, 국회, 사법기관, 교육기관, 학계 등에 무료 배포되고 나머지 1천부는 서점과 인터넷을 통해 일반 판매된다. 시중판매가는 1만5천600원.
제17대 인수위는 백서 발간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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