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02달러선을 지키면서 소폭 하락해 사상최고치 경신 행진은 멈췄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42달러 내린 102.16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두바이유는 10일 배럴당 102.58달러에 거래되면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었다.
두바이유가 소폭 내린 것은 미국 경제지표 악화와 석유수요 증가 둔화전망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이날 뉴욕과 런던의 원유선물은 달러화 약세에 따른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상승 반전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03달러 오른 110.14달러,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55달러 상승한 108.75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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