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국무총리실은 10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조중표 총리실장 주재로 `공직기강 관계 차관회의'를 열고 이명박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기간 중 행정안전부와 함께 공무원 복무실태 및 동향 등 공직기강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총리실은 이날 차관회의에서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에 국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점검계획 등 부처별로 자체 복무기강 확립대책을 마련해 11일까지 총리실에 제출토록 했으며, 각종 상황실 및 당직근무 실태, 비상연락망 등 위기관리시스템도 일제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확산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관련, 방역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AI확산 대응매뉴얼을 점검하고 상황발생시 총리실을 중심으로 정부 전체 차원에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총리실은 "국민에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각 부처가 총선 기간에 미뤄왔던 각종 정책을 발표하고, 현장방문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원도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대통령 순방기간 중 공직기강 감찰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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