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선량들에게 바란다> 울산

  • 등록 2008.04.10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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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이행 노력..경제.교육.문화 분야발전 앞장서야"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지역의 각계 인사들은 4.9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들에게 산업 도시 울산이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경제 뿐 아니라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또 당선자들이 선거기간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참된 일꾼으로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두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울산은 경제적으로 이미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했는데 이번에 울산의 사정을 잘 아는 분들이 국회의원으로 뽑혀 다행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선자들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길은 울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를 선도하는 울산의 세계화 즉, '울벌라이제이션'(Ulbalization)'을 실현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고 울산을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학 울산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울산의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울산은 산업수도이자 한국경제 발전을 주도하는 도시이지만 이런 경제적 위상과는 달리 교육과 문화, 예술 분야는 크게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선자들이 울산의 취약한 교육분야 발전에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특히 울산은 타 지방 사람들이 복합적으로 모여 만든 도시로 애향심이 부족한 것이 도시발전에 지장을 주고 있다"며 "당선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울산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구심점을 만들어 주길 당부한다"고 촉구했다.

최문규 울산시 기획관리실장은 "울산의 현안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당선돼 기쁘게 생각하며 당선자들이 최선을 다해 울산의 이런 현안들을 중앙차원에서 해결해주길 바란다"며 "우선해야 할 일은 울산의 대선 10대 공약을 실현하는 일인데 국회의원들의 개별 공약을 울산시와 협의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실천해나가는 일도 중요하다고 보며 무엇보다 지역의 문제를 중앙차원에서 해결하는데 앞장 서 주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노진석 현대자동차 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선거 당시 공약했던 각종 사안들을 반드시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종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과 손잡고 웃으면서 나눴던 소중한 약속들을 잊지 말고 끝까지 지킬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며 "4년 뒤 그때 했던 약속이 휴지조각 처럼 버려지거나 잊혀져서는 안되며 더욱 낮은 자세로 모든 계층의 주민을 보듬고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야국(43.여.동강병원 보험심사과장)씨는 "울산시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시책을 펼치고 있지만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아직도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이번 총선 당선자들은 각별히 지역구인 울산에 관심을 가져 울산의 도시 이미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모색에 더욱 힘을 써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선영(29.여.남구 달동)씨는 "울산에는 문화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데 도서관 건립 등 문화시설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울산에 도서관과 청소년 여가시설 등의 확충을 추진해 주셨으면 한다"며 "무엇보다 무수히 쏟아 내놓은 공약 중 하나라도 제대로 지킬 수 있다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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