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경제 활성화 소임 다하겠다"
(안산=연합뉴스) 박기성 기자 = 한국노총 경기본부 의장 출신인 한나라당 이화수(55) 후보는 9일 당선이 확정되자 "선거전을 치를 때보다 오히려 더 긴장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당선자로서 당장 내일부터 할 일이 많아지게 됐다고 생각하니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그러나 오늘 밤 만큼은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던 가족들을 위로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민주당 전해철 후보와 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낙승을 거뒀는데.
▲유권자들의 선택에는 내가 잘 나서가 아니라 경제를 살리라는 속뜻이 담긴 것으로 이해한다. 국회 과반 의석을 확보한 당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겠다.
--선거 과정에서 어려움을 없었나.
▲국회의원 선거에 처음 나선 것이어서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유권자들에게 무엇을 말하고 어떤 약속을 해야 할지 한동안 고민했다. 그러나 그들을 만나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분명히 알게 됐고 안산시민들의 불편함을 반드시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어떤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인가.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선거운동 기간 약속한 대로 반드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안산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수인선의 도심 구간을 지중화해 조기 착공하고 신안산선도 조기 착공되도록 노력하겠다. 학교 과밀화 해소에도 힘쓸 생각이다.
--경쟁 후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끝까지 아름다운 경쟁을 해준 전해철, 임종영, 김영환 후보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그들을 지지한 유권자들을 포함한 모든 안산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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