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의원으로서 새로운 정치역량 발휘"
(양평=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9일 실시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 도전에 성공한 경기도 가평.양평 선거구의 정병국(한나라당)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께서 주신 채찍과 성원을 잘 받들어 초선 의원의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쟁자인 장봉익(통합민주당)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린 정 당선자는 "3선의 고지를 넘었고 여당 중진의원으로의 중책감을 느낀다"며 "국민을 겸허히 섬기는 마음으로 새로운 정치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정 당선자와의 일문일답.
--압도적으로 당선됐는데 소감은.
▲먼저 이번 선거에서 과분한 사랑을 주신 가평.양평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유권자들이 주신 표심을 겸허히 섬기고 받아들이겠다.
--당선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제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규제의 사슬을 끊고 가평.양평 성공시대를 힘차게 열어가라는 지역 주민들의 열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집권당의 힘 있는 중진으로 가평.양평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힘쓸 분야는.
▲가평.양평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중첩된 규제다.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중첩된 규제 법률을 개정하고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하겠다.
--3선 의원이 된 소감은.
▲이제는 3선이기 때문에 중앙당에서 부여하는 역할이 초.재선 의원일 때와는 다를 것이다. 집권여당의 힘있는 중진의원이 된 만큼 중앙 정치무대에서 가평.양평 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우리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
--앞으로의 각오는.
▲초심을 잊지 않고 변함없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군수, 도의원, 군의원 여러분과 함께 낮은 자세로 돕고 의논하겠다. 선의의 경쟁을 했던 장봉익 후보와 신진이 후보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함께 의논해 가겠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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