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美 경제 불황에 접어들어"

  • 등록 2008.04.09 06:08:00
크게보기



(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8일 미국 경제가 이미 불황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이날 미 케이블 방송인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미 불황의 고통속에 있다"면서 그러나 불황이 얼마나 깊고 심할 지는 알기 어렵다고 밝혔다고 미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그는 최근 미국 경제에 심대한 타격을 주고 있는 금융 및 주택시장 혼란과 관련, 자신에게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 당시 FRB는 데이터에 근거해 합리적으로 마련된 정책을 따랐다면서 "당시 FRB 정책들이 전문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그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그런 정책들이 가져올 결과들에 대해 우리가 기대했던 것 가운데 일부는 빗나갔지만 분명히 그것을 피할 길은 없었다"고 강변했다.

bingsoo@yna.co.kr

(끝)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주)인싸잇

법인명 : (주)인싸잇 | 제호 : 인싸잇 | 등록번호 : 서울,아02558 | 등록일 : 2013-03-27 | 대표이사 : 윤원경 | 발행인 : 윤원경 | 편집국장 : 한민철 | 법률고문 : 박준우 변호사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3길 9, 1층 | 대표전화 : 02-6959-7780, Fax) 02-6959-7781 | 이메일 : insiit@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