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다음달 2일부터 사흘간 완도 해변 가로공원과 장도 유적지 등에서 '2008 장보고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해신의 바다에서 춤추는 빛의 판타지'란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장보고 테마 25종, 바다 테마 22종, 섬 테마 2종 등 모두 49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동망산 일출공원 개장과 함께 아름다운 완도항의 밤 바다를 수놓을 레이저쇼가 해상 불꽃 쇼와 어우러져 초대형 멀티미디어 쇼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지난 해에 이어 또 한번의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 해부터 새로운 콘텐츠로 부각되고 있는 '건강의 섬 완도' 수산물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청해진미 수산물 대전'의 경우 새롭게 단장해 '웰빙 해조류관', '청정 활어회관', '으뜸 수산물관' 등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향후 '수산물 박람회'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올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또 하나의 수산물 프로젝트인 '씨푸드 카페'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해산물 뷔페 ', '해조류 샐러드 바'에서 30여종의 청해진미를 제공할 계획이어서 벌써부터 미식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바다 축제는 많지만 해양의 역사적 사실과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축제를 하는 것은 장보고 축제가 유일하다"면서 "완도는 장보고 브랜드와 해양축제, 수산물 관광, 가고 싶은 섬 등을 통해 서남해안시대 관광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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