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 증시가 큰 폭으로 올랐다.
중국 증시는 7일 장기간 하락으로 바닥에 왔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599.62로 4.45% 오르면서 3,500선을 회복했고 선전성분지수는 13,396.61로 5.88% 폭등했다.
외국인도 살 수 있는 B주지수는 253.07로 4.9% 올랐다.
이번주부터 발표되는 상장기업들의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비유통주 물량 출회가 3월 고비를 넘은 이후 4월부터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됐다.
금융, 비철금속, 석유, 광산 등 그동안 낙폭이 과다했던 종목을 중심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해 10월 고점이후 40% 이상 폭락한 중국 증시가 바닥을 확인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올림픽 이전 정부의 증시부양정책 발표에 대한 기대도 살아있다고 밝혔다.
jb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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